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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6:59

안전한 다이빙 & 스노클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따뜻한 열대 지방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대표적인 해외여행지입니다.

그리고 신혼여행객부터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 바로
스노클링다이빙입니다.





그런데 호주의 검시관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호주의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사고로 사망한 인원이 7명이며

수영 중 익사를 한 인원도 28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이고 안전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1년에 10명 정도가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망사고가 아닌 부상 인원수로 따지자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떠나는 여행이 일생의 마지막 여행이 되어선 안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지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전수칙 1. 스노클링 시 구명조끼는 필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구명조끼를 입는 것을 꺼려 합니다.
스노클링 장소가 대부분 수심이 2m가 안되는 얕은 곳이고
수영을 잘 한다는 생각과 구명조끼는 거추장스럽다는 생각...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뽀대 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인해
구명조끼를 꺼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구명조끼는 물 속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장비 입니다.
바다는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갑자기 차가운 조류가 흘러올 수도 있고, 파도에 휩쓸릴 수도 있으며
해양생물에게 상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위급 상황에서 최소한의 부력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구명조끼는
없어서는 안되는 보호장치 입니다.






안전수칙 2. 버디와 항상 함께 있기!!


다이빙을 할 때도.. 스노클링을 할 때도..
반드시 동료와 함께 해야만 합니다.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동료와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함께 있는 사람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할 수 있고,
적절한 지식이 있는 분은 위험에 처한 동료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안전수칙 3. 해양 생물을 건드리지 않기!!

스노클링을 하면 주변에 물고기가 모여들도록 먹이를 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사실 이건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현지인 혹은 한국인 가이드에게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십시오.

물고기가 내 바로 눈앞에 있는 광경은 물론 아주 황홀한 체험이 될 수 있지만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라이언 피쉬 같은 물고기는 화려한 가시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물고기가 아닌 생물도 손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대왕조개는 사람의 손가락 정도는 가볍게 잘라버릴 수 있는 위력이 있습니다.

그저 즐겁게 물속세상을 구경 하시고 해양 생물을 건드리는 일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안전수칙 4. 입수 전 컨디션 체크 & 준비운동은 필수 !!

비행기나 배를 타고서 멀미를 하신 직후이거나
식사한지 얼마 안되신 상황에서 바닷물에 뛰어드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가 다름없는 일입니다.

반드시 몸의 상태를 체크하셔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물에 입수하시면 안됩니다.
어떻게 간 여행인데 아까워서 어떻게 그러냐구요?
그 어떤 이유도 목숨과 바꿀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준비 운동도 물론 필수 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보트 위에서 몇분간 제자리 뜀뛰기를 하는 정도 만으로도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액을 원활히 돌게해 
심장마비 같은 급작스런 몸의 이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전수칙 5. 자만심은 절대로 금물 !!

"내가 왕년에 말이지~~~!!!"
"내가 군대 시절에 말야 ~~~!!!"
네...네... 군대 시절에.. 왕년에 잘 나가셨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지금도 잘 나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모든 사고가 '이 정도 쯤이야~' 하는 자만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12일 호주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일본인 관광객이
스노클링을 하던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세의 남편이 곤경에 빠지면서 28세의 신부를 붙잡고 함께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남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즐겁게 떠났던 부부의 여행이 평생 잊지 못할 비극으로 끝난 것입니다.





태국 푸켓은 11월부터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건기가 되면서 비의 양도 적어지고 바다도 잔잔하고 맑은 시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푸켓을 찾아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깁니다.

어떤 분께서는 너무 당연한 걸 썼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것을 모두 지키는 분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 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실 때
절대로 위의 다섯가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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