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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09:14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기초편 - 수중사진 기본)

바닷 속의 환경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나 얕은 물가에서 찍는 사진은 물론 예외이겠지만요. ^^

당연히 누구나 물 속에서 선명하고 화려한 사진을 찍고 싶겠죠.
오늘은 수중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곰치와 새우들 (photo by HUM - DiveAsia Instructor)







☞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라.


당연한 말이겠지만 카메라를 움직이면 사진이 흐려집니다.
물 속은 바깥보다 어둡기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릴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붙잡고
셔터를 누를 때는 숨을 부드럽게 지속적으로 쉬어야 합니다.

(※ 절대로 숨을 참으면 안됩니다. 폐가 과팽창하여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촛점이 잘 맞지 않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 얕은 물에서 가까이 다가가서 플래시를 사용하라.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때문에 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하죠.

얕은 물에서 찍어야 하는 이유는 물 속으로 들어오는 빛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피사체로 부터 1.5미터 이내에서 사진을 찍어야 좋은 색상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빛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플래시(스트로브)의 사용은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플래시를 이용해 바라쿠다의 은빛 몸 색깔이 잘 나타났습니다. photo by H.H.S.)








☞ 피사체보다 약간 아래에서 위를 향해 찍어라.


수중에서는 위에 말한 것처럼 빛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보다 약간 아래에서 촬영을 한다면
윗 쪽에서 들어오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피사체의 약간 아래에서 윗쪽의 자연광을 이용하면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부력 조절과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라.


물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안전입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촬영에 몰두하여 산호초를 발이나 탱크로 부순다던가

침전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본인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잔압을 체크하고 시계를 확인하는 것을 멈추면 안됩니다.
버디와 떨어지는 것도 절대로 금해야 할 행동입니다.
사진 촬영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활동임을 잊어선 안되겠죠?


(사진 촬영시에는 주변 환경을 신경써야 합니다.)





다음 시간엔 좀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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