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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1:27

[아름다운 제주#3] 제주도는 이미 봄.. 유채꽃 만발한 제주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
아직 차가운 바람 부는 2월이지만 
이미 제주도는 봄소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노란 꽃망울 터뜨린 유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
길 오른편에 벌써 노랗게 유채꽃이 피어났더군요.

4, 5월이나 되어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유채꽃이었는데
난생 처음 보는 노란 유채밭이 너무나 멋지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약간 역광이 졌지만
저희 부모님들은 유채밭 한가운데 있는 하트 모양 구조물에서 사진을 찍어드리고
한참을 즐겁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보면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노랗게 펼쳐진 유채밭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활짝 핀 꽃망울은 참 작고 아담하지만

함께 있는 유채꽃은 그 꽃 만으로도
이미 화려한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란 유채밭이 정말 멋지죠?



 


상술에 멍드는 마음
 






그렇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한 아저씨께서 한참을 지켜보시다가
들어와서 가족사진을 찍어주시겠답니다.
호의를 거절할 필요가 없으니 당연히 사진을 찍었지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음 관광지로 가고자 자리를 뜨는데
그 아저씨께서 입장료를 달라고 하시더군요.
입장료는 인당 1,000원...
비싼 요금은 절대 아닙니다만
들어올 때는 아무 말도 안하다가 한참 사진을 찍고서야 돈을 달라고 하니
괜스레 마음이 상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유채밭 한 가운데에 작은 임시가옥이 서있고

그 아래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유채꽃 사진 촬영 장소 (입장료 1인 1000원)"
유채꽃 사진 촬영 장소 라는 글씨가 100폰트 정도 된다면
입장료 안내는 약 10폰트 정도로.. 깨알같이도 적어놨더군요.

글씨를 크게 적어놓으면 들어올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런 상술이 관광객들에게 좋게 다가올 것 같지 않아
조금 씁쓸했습니다.

* 촬영일자 : 2009.2.14
* 장소: 제주 성산읍 주변 유채밭
* 촬영기종 : FujiFilm FinePix S5Pro + Nikon 18-200 VR


 

제주 여행 Tip.


※ 유료 유채밭 vs 무료 유채밭

유채 농사를 지어서 입장료를 받고 사진을 찍도록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아마 2월인데도 이렇게 유채가 핀 것은 그 분들의 노력이 그만큼 들어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조금 관광객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월의 유채밭은 대부분이 유료 입니다.
하지만 무료로 가실 수 있는 유채밭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섭지코지 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섭지코지로 가다
오른편으로 가면 올인하우스가 나오지만 왼편 성산일출봉쪽으로 길을 잡으시면
해안가 산책길을 따라 무료로 구경하실 수 있는 대형 유채꽃밭이 나옵니다.

유채를 보고 싶으신 분은 이 곳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4] 성읍민속마을과 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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