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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0:57

[Vol.1] 아름다움..그 이면에 가려진 어두움 the Philippines

오늘부터 5편으로 나눠서 필리핀 다녀온 사진과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여행가실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 첫 편으로 필리핀에 대한 간단 소개기를 올려봅니다.
어디까지나 가이드 설명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인 것이기 때문에 실제 사실과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Canon 30D, 24-70L 2.8F로 촬영하였습니다.)



3년전 푸켓에 갔을 때 제가 느꼈던 것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1960년대와 2000년대가 함께 공존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건 대부분의 동남아 지역이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화려한 불빛의 마닐라 시내는 서울 시내 어느 지역이나 다름이 없어보였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큰 길가에 소위 성인 클럽들이 많다는 것 정도?

하지만 아침 출근길의 필리핀은 많이 다르더군요.
서울보다 훨씬 나쁜 대기상태와 소음
서울 사람들보다도 표정이 굳은 필리핀 사람들의 모습에서
왠지 삶에 대한 고단함이 느껴졌습니다.

이건 그럴 때 마셔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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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를 너무 닮은 필리핀의 음료수(일본산이었음)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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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일반 상식                                  

필리핀의(특히 마닐라의)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수단은 전철과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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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 찌푸니

전철은 안타깝게도 찍지를 못했고 찌푸니라고 불리우는 버스만 올려보겠습니다.
푸켓에서도 비슷한 버스가 썽태우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 자동차의 매연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심한 매연 때문에 필리핀의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행여나 이 근처로 지나가시게 되면 매연 덕분에 심한 기침을 하실 수 있으니
특히나 호흡기가 안 좋으신 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 사진은 공원에서 만난 청소부입니다.
제가 이리저리 사진 찍는걸 주의깊게 보고 있길래 한 장 찍어준다고 했더니 포즈를 취해주네요.^^
왠지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페르난도 수크레'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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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 좋은 청소부 아저씨

삐딱한 짝다리 포즈 예술입니다. ^^
낮에 만나는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물어봐도 대답도 잘해주고. 하지만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밤에는 정 반대라고 하네요.
조금만 뒷골목으로 가면 우범지대라고 합니다.
제가 좀 겁이 많아서 밤에는 기껏해야 호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편의점 밖에 가질 못했습니다. ㅡ.ㅜ
밤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좋은 관광인데 말이죠.



필리핀의 학교는 카톨릭의 영향을 받아서 모두 교복을 입습니다.
이건 대학생도 마찬가지이구요.
마치 수녀님들 입으시는 것 처럼 긴 치마가 대부분으로
일본에서 다리 길어 보이려고 가슴 아래까지 치마를 올려입던
여학생들은 보는건 불가능합니다. ^^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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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초등학교

철망 너머로 찍은 사진인데다 제 최대 줌이 70mm인지라
좀 별로지만 그냥 정보 제공 차원에서 봐주세요.

어디나 아이들은 정말 귀엽네요.
애들이 귀여운걸 보니 저도 결혼을 해야하나 봅니다.





필리핀의 물가는 확실히 싼 편입니다.
제가 몇 번 사용해본 일본 M사의 헤어젤이 마트에서 2000원입니다. (국내에서 약 5~60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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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가격이 한국의 절반 정도 수준이다.

화면에 보시는 숫자에 곱하기 20 하시면 대략의 한국 금액이 됩니다.(2007년 1월 당시 기준)
제가 좋아하는 달착지근한 카라멜 마키아또가 제일 큰 사이즈도 140페소(= 2,800원) 밖에 안합니다.
날이 하도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냉커피를 벤티 사이즈로....(처음 먹어봅니다. 이렇게 큰 거)
주문했습니다만 가격은 그래도 국내 레귤러보다 싸네요. ^^

소비재를 외국 상표로 사용하시는 분은
괜히 기념품 같은거 사지 마시고 샴푸 같은거 많이 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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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일 좋아했던 망고 스틴

열대 지방은 역시나 과일이겠죠?
망고, 망고스틴, 파파야와 파인애플을 정말 배부르게 먹고 왔던 것 같습니다.

망고스틴은 알맹이는 얼마 안되지만 시큼하면서도 알찬 과육이 참 맛있는 과일이었습니다.

선물용으로 말린 망고를 사오시는 분이 많으신데...
망고 건조하는 곳에 가보면 노란 망고는 안 보이고 평야 전체가 까만 색이라고 합니다.

감이 오시나요? 네 모두 파리들이랍니다.....
이 얘기 듣고 전 말린 망고 하나도 안 사왔고 기내에서 주는 말린 망고도 다른 사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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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과일시장

가이드를 대동해서 갔던 마닐라의 과일시장입니다.
마닐라에서는 되도록 싱싱한 과일을 드시기 바랍니다.
절대 말린 망고 같은거 드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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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역사

다음 건물은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 있는 스페인식 건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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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식 건물

백화점이었는지 시청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답니다.
들어가보질 못해서요.

필리핀은 소위 서양 기준의 문명화가 되기 이전에는 국가라는 개념 조차도 희미했던 원시 국가였다고 합니다.
그런 곳에 스페인이 들어와서 식민지를 삼고 본격적인 통치를 시작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스페인에게 300여년 미국에게 50여년 그리고 일본에게 2년 이라는
길고 긴 식민통치가 이어지게 됩니다.

카톨릭 문화는 스페인의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하지만 스페인어는 찾아보기가 좀 어렵고 대부분의 국민이 영어를 사용합니다.

스페인은 많은 것을 빼앗아 갔지만
미국은 많은 것을 준 최고의 우방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하네요.
식민통치 기간 중 가장 최악인 기간을 꼽으라면
모두들 주저없이 일본에게 당했던 2년을 꼽는다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심했길래... 300년보다 2년을....그럼 35년의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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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요새 표지판

마닐라 시내에 있는 건축물 중에는 필리핀의 쓰라린 과거를 그대로 안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 바로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소위 사상범들을 수용한 곳이었다고 하네요.
문을 다 걸어 잠그고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높이의 구멍을 만들어서
밖에서 먹을 것을 던져줬다고 합니다. 그 안의 생활은 그야말로 비참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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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요새 수용소

저렇게 생긴 곳에 사람을 가둬놨으니..
아마 다른 것 보다도 점점 폐쇄공간 속에서 외로움과 공포에 미쳐갔을 지도 모릅니다.
머 아무래도 서대문 형무소 만 하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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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필리핀

필리핀은 1960년대에만 해도 아시아에서는 손꼽히는 선진국이었다고 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닐라를 방문 하고나서
'내 재임 기간 중에 대한민국이 필리핀 만큼만 살게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40여년이 지난 지금 완전히 역전이 되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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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고속도로의 휴게소

대부분의 관광지(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마닐라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필리핀에 여행오는 사람들 중에는 한국인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건 이 휴게소에만 가봐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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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 마트 안.. 한국인들에게 인삿말을 적어놓았다.

영어로 층층마다 써있는게 보이시나요?
Welcome Korean Friends
Hwanyong han-gugin chin-gu(환영 한국인 친구)

한국어 폰트가 없었겠죠? ^^ 하지만 어쨋든 이 문구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일본어나 다른 나라 말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물론 일부러 가이드가 이 휴게소만 들리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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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 조성된 실버타운

필리핀이 한국인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실버 타운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필리핀이 실버타운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담 문의를 하면 두 손을 벌리고 환영을 할 겁니다.
일본인들이 원래 주 대상이었는데 요새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날씨 따뜻하고 나라에서 추진하는 일이고 어느 정도 돈만 있으면 되고
한국인들끼리만 있을 수 있는 타운에 요양/의료 시설 완벽하고
비자 문제도 해결해준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실 수 밖에요. ^^

자세한 건 생략하겠습니다. ^^
잘 모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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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익부 그리고 빈익빈

필리핀의 빈부 격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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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고급 주택가

10% 정도인 상류층은 이런 고급 주택에 살면서 엄청난 부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5%가 화교계라고 하네요.(중국.. 역시 대단하군요..)
이들은 사치를 일삼고 자녀를 공부시킨 후에는 외국에 눌러 살기 때문에
필리핀 국익에도 큰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사실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이드에게 들은 말입니다.)
암튼 얼마 안되는 부유층은 엄청 부유하게 사는 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이맬다 여사의 일화는 유명하죠?
이맬다 여사가 외국으로 쫓겨간 이후 집을 뒤져보니 남아있는 구두만 3천 켤레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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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층 어린이들

하지만 엄청난 비율의 빈민 계층은 하루 1천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마지막 날 본 아이는 거의 소말리아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야위고
영양 부족한 아이의 특징인 가느다란 팔다리와 불룩한 배를 볼 수 있었는데
상당수의 아이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도저히 그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용기는 없었습니다.
 이 사진의 아이들은 그나마 나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아이를 도와주면 숨어있던 아이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둘러싸기 때문에
소지품도 많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냥 바라만 보자니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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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층이 살고 있는 집

마닐라가 개발이 되면서 그곳에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은 터전을 잃고
위에 보이는 집처럼 허름한 양철 판자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빨리 움직이는 버스에서 촬영하다보니 사진이 좀.. ^^)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이런 집이 마닐라 시내를 빠져나갈 때 까지
고속도로변에 계속 늘어서 있습니다.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중심지에서 자꾸 밀려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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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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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본 마닐라 야경

숙소에서 밖을 내다본 야경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좀 많이 아쉬운 사진입니다.

마닐라에는 이상하게도 말이죠.... 쌍둥이 건물이 많습니다. (첫번째 사진 참조)
아무리 생각해도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아시는 분이 계시면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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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논 풍경

4모작까지도 가능하다는 필리핀의 논입니다.
1월이니까 한 겨울인데 모내기가 되어 있네요.
가운데 보이는 사람은 허수아비입니다. ^^ 꽤나 사실적이지 않나요?

통일벼라고 6~70년대를 사신 분들은 다 아시는 맛은 좀 떨어지지만 수확량이 엄청난 벼가 있습니다.
이게 원조는 필리핀이라고 하네요. (이것 역시 가이드에게 들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벼 덕분에 보릿고개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도 하는데
필리핀이 벼와 관련된 유전공학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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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공항

마닐라 공항을 구경하고 보면 인천공항이 얼마나 좋은지를 뼈저리게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건물도 허름할 뿐 더러 시설도 인천공항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떨어집니다.
특히 간신히 찾아간 화장실에 잠금장치도 없고.. 물도 안 내려갔을 땐 정말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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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신고를 하기 위해 늘어선 인파

게다가 직원들이 좀 느긋하달까요?
사람이 저렇게 늘어서 있어도 일하는 속도에 큰 변화가 없더군요.
반드시 출국 2시간 전에는 공항에 계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행기를 놓치실 수 있습니다.
제가 3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간당간당....
물론 이날 따라 한국 출국 인원이 많긴 했지만요...


이상 1부를 마치겠습니다. ^^
2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필리핀 여행을 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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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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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9  16:50     추가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제 글이 블로거 뉴스 메인에 올라갈 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댓글과 추천, 조회,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1편은 개략적으로 제가 느낀 느낌을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이고
2편 부터는 제가 다녔던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패키지로 부모님 모시고 갔었기 때문에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신 곳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하루 한 편씩 총 5편을 올릴 예정입니다.

적어드린 환율은 제가 갔었던 2007년 1월 기준입니다.
아시다시피 고환율 정책으로 지금은 24 ~ 25원 정도 라고 하네요.

어두운 면이 좀 강조된 것 같다는 의견을 주신 분도 계십니다.
사실입니다.
제가 만났던 필리핀 사람들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위험하다는 의견은 가이드에게 들었던 얘기였을 뿐입니다.

빈부격차에 대한 부분은
가보셨던 분은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사이에 그렇게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 과일 망고스틴이 맞습니다.
람부탄은 VIPS나 국내 마트에서도 구하실 수 있고
리치하고 비슷하지만 표면에 털이 있는 과일이구요.
망고스틴은 저렇게 귤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조회해보셔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스페인의 필리핀 통치 기간도 잘못 적었네요.
약 300여년 이 맞다고 합니다.
본문에도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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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9  23:00     추가내용입니다. ^^)

이젠 블로그 메인을 떠나 다음 메인에 떴네요...
싸이X드 미니홈피도 해봤고 네X버 블로그도 해봤지만
이런 관심은 처음입니다..
다분히 놀랐고... 기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듭니다.
아무튼 그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나 덧글에 많은 논란이 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냥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 당연히 한국인이고 한국인으로 필리핀 여행을 간 것이고
그러기에 가이드의 안내에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더해 글을 적은 것이었습니다.
필리핀 몇 년 살았는데 이렇지 않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희 가이드도 필리핀 생활 6년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이 때 방문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패키지 여행이었기 때문에 필리핀에 대한 공부를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저 필리핀에 대한.. 특히 제가 있었던 마닐라에 대한..
몇몇 정보로 여행기를 시작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본의 아니게 빈부의 격차가 다음 메인을 장식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비난을 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다시 한 번 관심에 감사드리고
찾아주셔서 덧글 남겨주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리며
일일이 답변 글 남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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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10  16:00     추가내용입니다. ^^)

이거 왠만해서는 블로그 이미지 메인에서는 안 내려오는 군요..
저에게 좋은 답변, 나쁜 답변 모두 지우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게 오히려 정확한 정보일 수 있는데
제 글에 반대하는 글이라고 무조건 지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욕설을 적으신 분이 있어서 3개를 지웠습니다.

그 중 저를 옹호해주신 글도 있었지만 그런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도 들어와서 볼 수 있는 글인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별도 안내없이 지웠습니다.
애써 덧글 달아주신 분께 죄송하지만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욕설이나 상업적인 글은 통보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익명 댓글이라 통보하기도 어렵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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