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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0:58

#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의 고향집 Tara House


아카데미를 수상하며 원작 못지않게 유명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곳에 나오는 Tara House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뉴올리언스의 Tara House를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생긴 유럽풍의 집들이 늘어서 있는
St. Charles Avenue 5705번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Tara House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집입니다.



(위 사진출처: http://stereotypeandsociety.typepad.com/photos/visual_history/tara_and_scarlet.html)

이 집은 영화의 여주인공인 스칼렛 오하라의 고향집을 모방하여 1950년에 지어진 것이라네요.
네모난 기둥이 지붕을 받치는 양식의 하얀 집으로
주변 집들이 멋있어서 사실 Tara House는 오히려 조금 평범해 보입니다.





어떠세요? 영화하고 똑같아 보이나요?

사실 이 집은 주변 집들에 비해 좀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영화를 안보신 분들께는 식상할 수 있지만
영화를 감상 해본 사람이라면 그리고 감명깊에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의 장면장면이 떠오르며 깊은 감동이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집이 바로 Tara House의 옆 집입니다. ^^
더 웅장하고 더 화려하고 더 멋지지 않나요?
Tara House를 그냥 평범하게 만들어 버리는 포스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우리 아가씨는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당연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너무 감명깊게 감상을 했고,
그 기분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저는 이 평범한 집에 큰 감흥은 없었지만..
(진짜 영화에 나온 집이라면 모르겠지만 그 집의 레플리카니까... 더더욱이나...)
그래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꽤나 예쁜 집이긴 합니다.
비가 그친 뒤 파란 하늘이 고개를 내밀어서
사진 찍기에도 더 없이 좋은 때이기도 했구요.





집 주변은 인적도 없고 꽤나 한적하네요.
밤에 오면 좀 으슥하겠습니다. ^^




집 뒤로 돌아가봤습니다.
역시나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잔디는 정말 잘 다듬어놓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 꾸준이 관리하는 걸 봐선
분명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Tara House는 찾아가기 전 기분에 비해 감흥이 덜했지만
St. Charles 선 전차를 타고 내려가면서 만난 많은 예쁜 집들과 볼거리들로도
꽤나 멋진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보신 분이라면...
그래서 스칼렛 오하라를 기억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찾아가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 대사와 함께 마무리 합니다.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거야.)

- 하루를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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