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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10:11

[OSaka Vol.1] 김해공항을 통해 오사카로...




부산으로...


조금은 지쳐 있던 힘든 일상...
매일 혼자만 다니던 해외여행이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를 데리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오사카일본 관서지방.. ^^
갑작스런 일정에 비행기를 구하지 못해 친구가 있는 김해에서 떠나기로 하고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KTX는 몇 시간을 달려 구포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까지 아직 1시간 정도가 남아있네요.
너무 빨리 왔나??

기차를 내려 부산지하철 구포역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한 여학생이 한가로이 햇살을 쪼이며 음악을 들으며 졸고 있는 풍경이 정겹게 보입니다. ^^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서 였을까요?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더욱이나..





구포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듯 아주 깨끗한 역이었습니다.
KTX 역하고 견주어도 오히려 더 깔끔했습니다.

서울도 몇몇 노후된 지하철역 정비 좀 해야할텐데요..





부산 지하철 구포역에는 이렇게 멋진 광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넓은 낙동강이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니..
"넌 언제나 그렇게 자유로웠구나.." 하는 생각에 좀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친구 T군 (생각대로 T 아닙니다..)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식사를 하고 갔다는 순대국집에서 요기를 하고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공항이라기엔 조촐한 규모였지만
새로 지은 공항청사는 깔끔하네요.
인천공항의 한 블록을 옮겨 놓은 기분이랄까요???








일본으로 출발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1시간만에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이라니... 서울에서 부산에 내려온 시간보다도 짧군요.
일본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 새삼스레 실감이 났습니다.




일본의 공항에서 제일 부러운 것은
이렇게 시내로 직통하는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는 것...

간사이에서 오사카 시내 중심지인 우메다까지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건만
기차로 이동하는 편리함이 있기에 사람들이 자주 찾는 것이 아닐까요?






깔끔하게 정돈된 안내표시판과 시간표도 눈에 띄었습니다.
도쿄는 영문과 함께 한글을 병기하고 있어 어려움이 없었는데
오사카는 한글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간사이 지방 여러 교통편을 3일동안 마음대로 탈 수 있는
간사이 쓰루패스(쓰루토 패스)를 구매하고 예약한 숙소가 있는 오사카 시 우메다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일본인들의 건축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원통형의 랜드마크..
오사카 제일 호텔(오사카 다이이치 호텔)이 우리의 숙소였습니다...
겉보기는 참 멋진 건물이고 눈에도 잘 띄어서 좋긴 한데.. ^^
사실 묵기는 좀 불편합니다. 실내도 많이 좁고...

그래도 실내는 아주 깨끗하고 좋네요. ^^





어서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겨볼까요? ^^



나의 여행 Tip.

※ 여행 가이드북 선택

해외 여행 갈 때 제일 고민하는 것은 가이드북 일 겁니다.
여행박사에서 나온 작은 안내책과 Just Go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여행박사 책은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고 주요 관광지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좋았고
Just Go 시리즈에는 지도가 상세하게 나와서 편리했습니다.


※ 간사이 쓰루 패스

일본 여행에서 제일 힘든 것은.. 비싼 교통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간사이 쓰루패스 같은 종합 교통권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사이 쓰루 패스는 오사카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일권과 3일권이 있습니다.
거리와 횟수에 관계없이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 교토, 나라, 히메지, 고베 등등을 이 패스 하나로 모두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잘 정리된 교통 지도와 관광지 안내, 추천코스 등이 나와있어서
살 때는 좀 비싼 느낌이 들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개별 티켓을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편리하실 겁니다.



2편 예고..)
짐을 풀자마자 나선 길...
신사이바시 시장 스시뷔페에서 대체 무슨 일이???
그리고 옛 오사카를 옮겨 놓았다는 극락 상점가와
청계천이 생각났던 오사카를 기대해주세요.


 [Osaka Vol.2] 스시뷔페에서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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