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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14:02

오사카와 고베에서 본 예쁜 간판들





오사카의 난바와 신사이바이 그리고 고베를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간판들을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저 일본어 못합니다...
한자도 잘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 설명이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이곳은 라면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녁식사 시간도 훨씬 지난 9시 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집입니다.

검은색 글씨와 배경이 되는 노란 조명이 잘 어울리는 간판이었습니다.
힘찬 붓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와라쿠 라는 식당입니다.
한자를 예쁘게 표현했고 영문 필체를 적절히 조합시켰던 멋진 간판이었습니다.
하늘색은 잘못 쓰면 촌스럽기 마련인데 거친 배경의 벽면과 잘 어울리네요.






이 곳은 예쁜 간판이라기 보다는 ^^a
독특한 간판이라고 할까요?
제가 스시 뷔페를 즐겼던 용궁정의 간판입니다.









라 포르테 라고 써있는 건물입니다.
전구를 이용해서 외관을 꾸민 모습이 너무 독특했고
그냥 기본 폰트로 La Porte 라고 적혀있는 게 잘 어울렸습니다.







사실 좀 논란이 될만한 간판인데 ^^
왜냐하면 장안동에서 요즘 단속하고 있는 가게 중에 이런 종류의 간판을 본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굳이 올린 이유는 (예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도 한지의 자연스런 문양을 이용해 이런 간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이 간판은 좀 인위적인 모습이 있었지만
한지에 나타나는 독특한 무늬를 좀 강조해서 멋진 간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간판을 잘 만들기만 하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간판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좀 바보 같아 보이는 용의 모양을 딴 간판이었습니다. ^^
눈꺼풀이 움직여서 윙크하는 모습인데 바보 같아 보여서 더욱 친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베에 있는 기타노 외국인 거리에서 찍은 간판입니다.
나무에 그림을 그려서 예쁘게 표현을 했네요.
등을 맞대고 있는 연인의 행복한 표정이 지나가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간판이었습니다.

요샌 삼청동에도 이런 예쁜 간판들이 많은데.. ^^
따뜻한 기분도 들고 좋네요.





아~~ 일본어 ^^ 읽지도 못하겠습니다만
커피 숍 인건 확실한 것 같네요. 기타노 점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체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로등에 멋지게 어울리는 간판이었습니다.

Coffee 라는 폰트도 독특하고 참 멋지네요.





고베의 모자이크 앞에서 본 콘체르토 라는 간판입니다. ^^
엄밀히 말하면 간판은 아니구요. ^^
배의 이름입니다.

콘체르토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가운데 C의 모양을 높은음자리표로 표현한게 예뻤습니다.




고베의 한 호텔에서 운영하는 제과점 입니다.
폰트가 심플하고 과장되지 않은 대신 주변이 어두워서 파란 글씨가 도드라져 보이네요.
'이그렉' 이라고 읽으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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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도 잘 살펴보면 예쁜 간판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도나도 크고 화려한 간판을 만들다 보니
이것이 또 하나의 공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강남에 내려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게 어지러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간판들을 예쁘게 정리하면 더 눈에도 잘 띄고 그 자체로도 멋진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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