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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0:38

[Kobe Vol.3] 고베의 최정상에 서다. 고베 포트 타워와 MOSAIC




고베 포트 타워는 빨간 철골의 외관을 가진 독특한 탑입니다.
고베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고베 포트 타워


고베 대지진 Memorial Park에서 해가 지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메리켄 파크 반대편에 고베 포트 타워가 보입니다.



역광으로 비낀 타워가 파란 하늘과 어울려 멋있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또 역시 배를 형상화한 철골 구조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고베 해양 박물관 입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탑이 고베 포트 타워의 모습입니다.
굴뚝으로 성화가 피어오르듯 연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설마 진담으로 받아들이신거 아니죠? ^^;;
때마침 지나가는 구름을 함께 찍은 것 뿐입니다.  ㅎㅎㅎ
덕분에 나름 재미있는 사진이 됐죠?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하얀색 구조물이 고베 해양 박물관의 구조물입니다.
오른쪽 가장 큰 구조물 아래 박물관 건물이 있구요.
주변에는 다양한 배의 모형과 해양 관련 조각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으로 전진하는 배를 형상화한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이런 박물관이면 한 번 가보고 싶을 것 같아요.







T군과 저는 고베 포트 타워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간사이 쓰루 패스에 함께 제공되는 쿠폰으로 100엔 할인을 받고 타워에 올랐습니다.







타워 남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난 6편에서 보여드렸던 고급 호텔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들어오는 배도 보이구요.
잔잔한 바다의 모습이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이번엔 동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해양박물관과 메리켄 파크가 내려다 보입니다.
왼쪽 위 구석에 보이는 곳이
고베 대지진 Memorial Park 입니다. (테니스장 윗쪽에 하얀 펜스)
이렇게 보니까 정말 조그맣게 보이네요.







남동쪽으로 펼쳐진 고베항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대지진의 피해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활기찬 모습입니다.
멀리 뭉게구름까지 어우러져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이었습니다.








북쪽으로는 고베 시내가 보입니다.
타워보다 큰 건물은 없어 보이네요.
드디어 고베 최정상에 서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하하.. 내 발아래 천하(天下)여...(^^;;;;)





동쪽으로 보이는 것은 유람선 항구입니다.
서쪽으로 지는 햇빛을 받아 바다가 반짝 거립니다.
하얀 유람선이 햇살을 받으며 막 출항하고 있습니다.







남동쪽으로는 모자이크(MOSAIC) 라고 써있는 건물과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일본은 어디를 가나 대관람차 하나씩은 꼭 있더라는 ^^;;;

도쿄 오다이바에 있었구요.
오사카 우메다에 있구요.
여기 고베 모자이크에도 있습니다.







T군이 모자이크를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까만 파카 보이시죠?
겨울입니다 겨울.. 어~~ 추워.






북동쪽 방향으로 고베 시내를 찍어봤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하늘이 참 맑네요.
고베 시내가 깨끗하게 보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남서로 방향을 돌려라.....
머 이런 비슷한 제목의 영화 있지 않았나요? 북북서였나???
아무튼 남남서로 방향을 잡고 배들이 항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베항과 MOSAIC


고베 포트 타워를 내려와 우리는 MOSAIC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고풍스런 모양을 한 유람선이 있네요.
하얀 여신상을 앞에 단 멋진 배입니다...(단.. 도색은 좀 다시 했으면 ^^;)







MOSAIC에서 바라본 고베 포트 타워의 모습입니다.
아까 타워에서 설명 안드렸지만
저 타워 뒷쪽에 있는 건물만 없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뷰를 버리는 것 같아요...
왜 하필 포트타워 옆에 지었는지.. 원..






저녁을 먹어야겠죠?
T군과 저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MOSAIC에 들어왔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엔 예쁜 옷과 아이템을 파는 가게들도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가시면 좋아하실만한 옷들이 많이 있네요.
물론 저와 T군은?? 패스 입니다..






모자이크에서 볼 수 있었던 활기는 차이나타운의 그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잠시나마 하루 종일 걸어다닌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정작 MOSAIC에 음식점이 너무나 비싸서 저녁을 먹지 못했다는 것...
너무 짠돌이도 문제라구요?
근데 진짜 비싼 음식점 밖에 없었어요...

이날 먹은 저녁먹은 얘기는 다음에 또 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사진 몇장 추가로 올려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언제나 사진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의 여행 Tip.

※ 고베 포트 타워

고베 최정상이라고 했지만
사실 최정상은 아닙니다.
지금은 고베 시내에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는 높은 건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베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베 포트 타워는 꼭 한 번 올라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 저녁때 가시면 MOSAIC쪽으로 해지는 모습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남산  서울 N타워 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작은 식당도 있어서
회전하는 타워에서 고베시내를 내려다 보며 음료와 음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베 4편 예고..)

돈 없는 놈들이 무슨 유람선은???
호화 유람선 콘체르토와 모자이크의 야경을 보내드립니다.



 [Kobe Vol.4] 유람선 콘체르토와 모자이크의 야경


 [Kobe Vol.2] 고베 대지진 Memorial Park 와 차이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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