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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8 #10. 뉴욕에서 직접 경험한 항공기 교통정체(!?) (1)
2009.11.28 06:02

#10. 뉴욕에서 직접 경험한 항공기 교통정체(!?)


첫번째 뉴욕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짧았지만 많은 곳을 다녔고
미국이란 어떤 곳이구나 하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미국을 체험한 것은 공항이었습니다.



센트럴 파크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맨하탄 도심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
이곳을 가보시면 그 규모에 한 번 놀라고
그 내용에 두 번 놀라게 됩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규모의 자연공원을 조성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원 한가운데 있으면 길 잃기 쉽상입니다.

지도가 있어도 처음 들어가는 사람은 헤멜 수 밖에 없습니다.
공원 한가운데 있으면 그 높은 맨하탄의 건물 숲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원 구석구석에는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 눈길을 끈 것은 하프 공연이었습니다.
보기도 드문 하프 공연인데다가 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발길을 떼기 힘들었습니다.



라 구아디아


뉴욕에는 3개의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JFK 국제공항, 라 구아디아 국제공항, 그리고 뉴왁 국제 공항이 그것인데요.
저는 라 구아디아 국제공항을 통해 더램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길에서 버스가 정체를 겪더니 간신히 티켓팅 제한시간인 30분 전에야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공사 직원이 1분이 지났다고 티켓팅을 못해주겠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싸워봤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다음 티켓으로 (그것도 직항이 아닌 경유 티켓으로)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항에서의 기다림은 참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연기한 티켓의 항공기의 도착이 항공기 교통정체로 늦어지면서
탈 수가 없게된 것이었습니다.

항공기의 Traffic Jam이라니.. 무슨 그런 황당한 ^^;;;;
미국의 항공기 탑승 개념은 우리나라의 고속버스나 마찬가지라는 건 들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결국 또 다음 비행기로 연기하려 했지만 다음 비행기는 다음 날이나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공항 근처의 작은 호텔에 묵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에 와서 맨하탄만 보고 갈 줄 알았더니
그 덕분에 조금이나마 뉴욕 외곽인 Queens 지역도 조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 D.C.로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JFK에서 출발 예정이었습니다.
덕분에 뉴욕 명물인 Yellow Cab을 타고 JFK로 향했습니다.
Yellow Cab은 미터제인 관계로 예전엔 바가지 요금이 심했었다고 하는데
요새는 주요 지역 간 요금을 택시에 붙여 놓아 신뢰를 주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JFK를 떠난 항공기는 워싱턴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워싱턴 DC의 상징 중 하나인 Capital Hall이 보입니다.



공항에서의 기다림은 역시 지루함.....
오바마 대통령하고 사진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p)





항공기를 많이도 타보았지만
어떤 항공기에서도 똑같은 하늘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구름이 그려낸 선과 면.. 그 위를 살짝 붉게 만드는 태양빛..
조물주의 오묘함이 느껴지는 하늘의 풍경은
긴 비행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주요 관광 자원이 아닐까요?




드디어 랄리 더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한적하게 배치된 타운하우스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길게 느껴졌던 뉴욕 여행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요즘 학교에서의 공부거리도 많고 Job Searching 시즌도 시작이 되어
글을 많이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언제나처럼 채플힐에서 하루를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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