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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Scuba Diving'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12.30 다이버들의 안전을 위한 기구 DAN을 소개합니다.
  2. 2008.12.11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패럴렉스 에러와 장비관리)
  3. 2008.12.03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플래시 사용법) (1)
  4. 2008.12.02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색손실, 빛손실 막는 방법) (5)
  5. 2008.12.01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기초편 - 수중사진 기본) (4)
  6. 2008.11.27 다이버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감압병
  7. 2008.11.19 다이빙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하는 "버디 체크" (1)
  8. 2008.11.18 안전한 다이빙 & 스노클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9. 2008.11.15 특별한 다이빙을 꿈꾸다.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1)
  10. 2008.10.14 상어는 정말로 위험한가? (4)
2008.12.30 15:59

다이버들의 안전을 위한 기구 DAN을 소개합니다.


DAN (Divers Alert Network)란?


DAN은 Divers Alert Network의 약자입니다.

명칭에서 아실 수 있듯 DAN은 비영리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다이버 회원 기구 입니다.


DAN은 1980년 상해를 입은 다이버와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인을 위한

긴급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비영리 이다보니 회원들과 다이빙 산업에서의 후원자들,

그리고 제품의 판매 및 기금 조성을 통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DAN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다이빙 긴급 전화와

다이빙 안전 및 의학 정보 전화와 다이빙 의학 연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응급처치 훈련 프로그램과 다이빙 사고 보험 

그리고 스쿠버 안전과 건강에 대한 자료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다이빙과 건강/안전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당뇨병과 다이빙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DAN Korea의 출범


DAN의 한국 사무소(DAN SEAP-KOREA SERVICE CENTER)가 정식 계약을 통하여

2005년 10월 1일부터 국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 국내의 DAN 관련 업무 처리는 모두 호주 본부를 통하였으나

이제 DAN KOREA가 출범함으로써 모든 업무를 한글로 국내에서 쉽게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DAN 회원가입과 다이빙 전문 보험가입 등의 업무가

신속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AN Korea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3동 423-36 청정빌딩 B1
전화: 02-487-5119
홈페이지: http://www.dankorea.co.kr


(DAN 응급처치/산소 강사과정. 출처: DAN Korea)



어렵사리 출발한 DAN Korea... 아쉬운 점

어렵게 출범한 DAN Korea 이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활동은 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도 2006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어서

홈페이지만으로는 과연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DAN이라는 단체 성격상 비영리로 운영이 되다보니

회원수와 상품 구매에 크게 의존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 한국에서는 다이빙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관련 상품 구매도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DAN이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상당수 머구리(잠수를 통해 어패류를 캐는 직업)들이

적절한 치료를 보장받지 못하고 매일 사지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DAN의 활성화는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해양 환경을 보존하여 

청정 한국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에게 DAN이 홍보되어 비용문제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잠수 관련 작업 종사자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DAN을 통해 운영 중인 다이빙 사고 HOT LINE


* 응급 의학 상담
 전화 : 010-4500-9113

* 진해 해양 의료원 응급실
 전화 : 055-549-0911, 549-1794

*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고압산소치료실
 주소 : 부산 서구 안남동 34번지
 전화 : 051-990-6114(대), 990-6175(직), 990-6200(응급실)

* 통영 세계로병원
 주소 : 경남 통영시 정량동 1379-4번지
 전화 : 055-648-8275, 팩스 : 055-648-8222
 병원장(김희덕): 017-560-0365

* DAN 본부 홈페이지
http://www.diversalertnetwo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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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08:35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패럴렉스 에러와 장비관리)


 

패럴렉스 에러의 원인과 방지


일반적으로 SLR 카메라의 경우는
반사경을 통해 실제 피사체를 보는 모습과 프레이밍한 모습이 같지만
대부분의 똑딱이 카메라는 뷰파인더가 윗 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하기 쉬운 것이 바로 패럴렉스 에러 입니다.

패럴렉스 에러는 쉽게 말해서 아래 그림과 같이
뷰파인더로 보는 모습과 실제 렌즈에 담기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가까운 피사체를 사진으로 담았을 때 윗 부분이 잘려나가게 됩니다.




(패럴렉스 에러 - 파란색이 눈, 붉은색이 실제 렌즈에 맺히는 화각이다.)


똑딱이 카메라의 경우 당연히 LCD를 통해 화면을 보여주게 됩니다만
물 속에서 패럴렉스 에러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수중에서 색상이 거의 없어진 상태에서는
LCD를 통해 피사체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패럴렉스 에러로 리자드 피쉬의 꼬리가 잘렸습니다.)


따라서 뷰파인더를 통해 1미터 이내에 있는 피사체의 사진을 찍을 때는
정상보다 약간 높은 곳을 겨냥해야만 합니다.



수중 사진 장비의 기본 관리

수중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방수 하우징 덕분입니다.
방수 하우징은 다이빙 시간에 따라 1시간 이상씩 바닷물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이를 잘 제거해 놓지 않으면 후회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1. 촬영 이후 기본 손질법

장비를 손질하는 가장 기본은 민물로 세척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다이빙 보트에는 샤워기와 민물이 담긴 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물 밖으로 나온 즉시 하우징을 민물로 세척해야 합니다.
샤워기로 세척을 한다 해도 군데군데 바닷물의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척 이후엔 반드시 통에 들어있는 민물에 약 1분간 흔들어 주면서 세척을 하고
그 이후로도 약 30분간 물에 담가 놓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한 장비는 민물에 담가둔다.)


2. 하우징 개방시 주의 사항

물에 담그고 난 이후에 카메라를 하우징에서 꺼내기 위해서는
먼저 하우징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줍니다.
하우징에서 렌즈가 노출되는 부분은 코팅이 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물기를 닦아내실 때 세게 문지르면 안됩니다.
물기를 닦으신 후엔 습기가 없는 곳에서 마른 수건을 깔고 하우징 덮개를 개방해야 합니다.




O링 손질하는 방법


방수 하우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은 바로 O링입니다.
따라서 O링의 손질은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방수 하우징의 핵심 O링)


1. O링 분리

O링은 손가락이나 신용카드 모서리 처럼 뭉툭하고 부드러운 도구를 사용해서
하우징의 O링 홈에서 분리해냅니다.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2. O링 청소

O링에 흠집이 있는지를 제일 먼저 점검합니다.
O링에 생긴 상처는 방수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있는 O링은 교체 해야합니다.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엔 아주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링을 청소합니다.
휴지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휴지에 묻은 먼지가 O링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이용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O링에는 물과 상극인 그리스가 뭍어 있기 때문에 물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3. O링에 그리스 칠하기

손가락에 실리콘 그리스를 조금 뭍혀서 O링에 얇게 발라줍니다.
그리스의 양은 약간 촉촉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많이 묻으면 역시 방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먼지가 많이 붙어 방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O링에 그리스를 뭍히는 방법)



4. O링 홈 청소

면봉이나 먼지가 없는 천을 이용해서 O링 홈을 닦습니다.
이를 통해 오래된 그리스나 먼지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머리카락 하나 굵기의 먼지로도 상당량의 물이 샐 수 있으니
청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캡이나 수영모자를 쓰고 장비를 청소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O링 홈을 면봉으로 청소해준다.)


5. O링 끼워넣기

손가락을 이용해서 O링을 제자리에 끼워 넣습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드라이버나 칼 같은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6. 장기 보관시

O링은 깨끗하게 청소한 후 따로 작은 비닐 등에 밀봉해서 부식을 막도록 합니다.
O링을 하우징에 부착한 채로 보관하는 것은 O링이 늘어나도록 하기 때문에
링을 떼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Photographed by HUM, DivaAsia Instructor)



이상으로 4차례에 걸쳐서 수중 사진 촬영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Digital Underwater Photography Level1 Specialty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비도 아직 작고 실력도 미천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남길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의 강좌 아닌 강좌가 수중사진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끌 수 있었다면
제 목표는 달성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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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0:58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플래시 사용법)

(아네모네 피쉬 photo by HUM DiveAsia Instructor)


앞서 2회에 걸쳐 설명한 것을 간단히 정리 하면
"맑은 날씨에 되도록 얕은 바다에서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플래시(스트로브)를 터뜨려 사진을 찍어라."

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깊은 바다에 있는 건 어떻게 찍으라는 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실만 하겠죠?
깊은 바닷속에서 원색의 사진을 담는 방법은
결국 플래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니모를 찾아서에도 나오는 '무리시 아이돌')


그럼 오늘은 수중 사진 촬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중 플래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중에서 사용하는 플래시는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
2. TTL(Through The Lens) 자동 플래시
3. 수동 스트로브


그럼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카메라 내장 플래시


아마도 대부분의 수중 사진 초보자들이 사용하는 플래시는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플래시 일 것입니다.
내장 플래시는 카메라 외부로 나와있는 거추장 스러운 플래시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가 아주 간편하고 다이빙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하지만 3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째는, 플래시 빛이 렌즈로 인해 그림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광량이 적어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담기 어렵다는 것이고,
셋째는, 피사체를 향해 직선으로 방출되는 빛은 부유입자로 인한 빛 반사를 만들어
짝이는 백스캐터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유물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백스캐터가 생긴 사진)


첫번째 문제점인 렌즈로 인한 그림자는 카메라 수중 하우징에 달린
디퓨전 스크린을 이용해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백스캐터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백스캐터를 잘 이용하면 눈이 내리는 듯한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만
부유입자를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원하는 만큼의 사진을 얻기는 쉽지 않죠.

결국 내장 플래시를 이용하여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은
시야가 좋은 바닷속에서 촬영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수중 하우징.. 앞에 회색 불투명한 부분이 플래시 디퓨전 스크린)



TTL(Through the Lens) 자동 플래시


TTL자동 플래시는 자동 노출을 위해 카메라와 플래시간의 전자동조가 필요합니다.
즉, 플래시와 카메라간에 이런 동조를 위한 연결선이 필요하게 됩니다.

TTL 자동 플래시를 사용하면 그저 오토로 놓고 사진을 찍어도
충분한 광량과 적절한 노출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먼 거리에서 반짝이는 플래시로 인해 백스캐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긴 팔이 달린 TTL 플래시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서는
숙달된 다이빙 기술이 필요합니다.


(TTL 플래시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흔들려서 죄송.. 이 놈의 수전증)



수동 플래시


수동 플래시는 TTL 플래시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자동 기능도 없습니다.
따라서 왠만한 사진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수중에서 사용하기가 무척 버거운 플래시 입니다.

하지만 수동 플래시는 광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왠만한 비정상적인 광량의 상태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알맞은 플래시 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급형 SLR 카메라와 함께 사용해야 동조 스피드를 맞추기 쉽습니다.
또한 DSLR 카메라에서는 브라켓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플래시를 조금 잘못 설정했다고 해도 사진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적어집니다.


(DSLR 카메라의 수중 하우징)




백 스캐터를 없애는 플래시 방법


앞서 말씀 드린대로 부유물이 많은 바다는 사진 촬영에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하지만 플래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백스캐터를 최소화 할 수가 있습니다.

자동카메라와 같이 정면에서 피사체를 향해 빛을 방출하게 되면
100% 백스캐터가 발생해서 사진을 망치게 됩니다.
따라서 아래 그램과 같이 플래시를 렌즈로부터 약 45도 각도로
카메라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도록 하면 백스캐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윗쪽에서 비치는 Full Light와 Key Light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만일 피사체와의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경우라면 아래와 같이 플래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잘못된 플래시 사용의 예입니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엔 피사체를 비추는 광량은 더 높아지겠지만

부유입자에 빛이 반사되어 사진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 만큼 좋은 건 없겠죠?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물의 양이 적어지면 그만큼 부유물의 양도 적어질테니 말이죠.

사실 맑은 바다보다 부유물이 많아 시야가 흐린 바다에서는
예상치 못한 해양생물이 많이 출현하기 때문에

흐린 바다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

오늘 말씀 드린 방법을 잘 기억해두시면
흐린 바다에서도 멋진 사진을 담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 

                                                              ▒


수중 장비는 높은 압력에 견뎌야 하고
물이 새어 들지 않도록 완벽하게 방수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엄청난 고가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하우징의 경우

카메라 가격은 40만원이지만 방수 하우징이 25만원 정도입니다.
SLR카메라의 경우는 더 심해서 카메라 가격보다 방수 하우징의 가격이 더 비쌉니다.

따라서 무조건 수동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알맞는 장비부터 시작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대형 만타레이와 다이버 photo by HUM DiveAsia Instructor)


다음 번에는 패럴랙스와 장비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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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8:30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색손실, 빛손실 막는 방법)

지난 시간에는 수중 사진 촬영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오늘부터는 좀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수중에서의 빛손실과 색손실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누디 블렌치 - photo by HUM DiveAsia Instructor)


스쿠버다이빙을 해보면 파란 물속의 모습이 참 경이롭게 느껴질 것 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붉은 빛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물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록 색상이 점점 없어져
칙칙한 색깔을 띄게 된다는 것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물 속으로 들어갈 수록 빛/색이 손실되어 파랗고 칙칙한 색상의 사진이 나온다.)


이는 빛과 색이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심해로 갈 수록 바닷속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고
수심 10m지점부터 파장이 긴 붉은 색부터 색손실이 일어나게 되어
수심 24m지점에 이르면 대부분의 색깔이 흡수되어 사라지고
파란색 계열만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수중에서 빛 손실을 해결하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태양을 이용한 자연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태양이 머리위에 오는 오전 10시 ~ 오후 2시 사이에 사진을 찍으면
태양광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가 잔잔할 때가 햇빛을 덜 반사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기에 용이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맑고 밝은 날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구름이 낀 날에는 자연광만으로는 좋은 사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맑은 날 오전 10시 ~ 오후 2시 사이 물이 잔잔한 시각이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때이다.)


세번째 방법은 플래시(스트로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래시는 필수적이겠죠.

네번째 방법은 ISO 수치(감광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ISO를 높이는 것은
흔들림없는 좋은 사진을 얻는 방법입니다.
디지털카메라라면 ISO수치를 변경하면 되겠지만
필름카메라라면 ISO수치가 높은 필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해 스내퍼의 옆 줄 무늬와 노란 바탕색이 잘 나타났다.)



다섯번째 방법은 얕은 곳에서 찍는 것입니다.
수심이 얕을 수록 빛이 물을 통과하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물에 빛이 흡수되는 양도 적고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번째 방법은 피사체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피사체와 사진기 사이의 거리가 짧을 수록
피사체의 빛이 물에 흡수되는 양이 적습니다.





수중에서 색 손실을 줄이는 방법

수중에서는 붉은 빛부터 흡수가 되기 때문에
화려한 사진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수중의 색 손실을 줄이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피사체와 사진기 사이의 거리가 짧을 수록 흡수되는 색깔도 적어집니다.


(같은 라이언 피쉬를 플래시를 이용해 촬영해도 거리에 따라 색깔이 달라보인다.)



두번째는 얕은 곳에서 찍는 것입니다.
얕은 수심일 수록 물에 흡수되는 색깔이 적어지게 됩니다.

세번째는 색 보정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필터를 통해서 색상이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색상의 균형을 맞춰 너무 파랗게 나오는 것을 보정해줄 수는 있습니다.

네번째는 플래시(스트로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플래시를 통해서 색상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수중 사진 작가들은 대낮에도 수중에서 플래시를 사용하곤 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해서 틈새에 있는 크랩을 잘 포착했습니다. - photo by HUM DiveAsia Instructor)


다음 시간에는 수중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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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09:14

물 속 사진 잘찍는 법 (기초편 - 수중사진 기본)

바닷 속의 환경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나 얕은 물가에서 찍는 사진은 물론 예외이겠지만요. ^^

당연히 누구나 물 속에서 선명하고 화려한 사진을 찍고 싶겠죠.
오늘은 수중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곰치와 새우들 (photo by HUM - DiveAsia Instructor)







☞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라.


당연한 말이겠지만 카메라를 움직이면 사진이 흐려집니다.
물 속은 바깥보다 어둡기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릴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붙잡고
셔터를 누를 때는 숨을 부드럽게 지속적으로 쉬어야 합니다.

(※ 절대로 숨을 참으면 안됩니다. 폐가 과팽창하여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촛점이 잘 맞지 않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 얕은 물에서 가까이 다가가서 플래시를 사용하라.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때문에 빛이 충분하지 못하면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하죠.

얕은 물에서 찍어야 하는 이유는 물 속으로 들어오는 빛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피사체로 부터 1.5미터 이내에서 사진을 찍어야 좋은 색상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빛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플래시(스트로브)의 사용은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플래시를 이용해 바라쿠다의 은빛 몸 색깔이 잘 나타났습니다. photo by H.H.S.)








☞ 피사체보다 약간 아래에서 위를 향해 찍어라.


수중에서는 위에 말한 것처럼 빛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보다 약간 아래에서 촬영을 한다면
윗 쪽에서 들어오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피사체의 약간 아래에서 윗쪽의 자연광을 이용하면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부력 조절과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라.


물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안전입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촬영에 몰두하여 산호초를 발이나 탱크로 부순다던가

침전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본인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잔압을 체크하고 시계를 확인하는 것을 멈추면 안됩니다.
버디와 떨어지는 것도 절대로 금해야 할 행동입니다.
사진 촬영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활동임을 잊어선 안되겠죠?


(사진 촬영시에는 주변 환경을 신경써야 합니다.)





다음 시간엔 좀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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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12:21

다이버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감압병



잠수부(머구리)는 현재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그의 나이는 이제 30대 후반..
평생 잠수부로 살아왔던 그를 휠체어에 앉힌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건 무서운 이빨을 가진 백상아리도 아니고
독을 가진 물고기나 해양생물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질소 였습니다.

오늘은 자칫 다이버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감압병"에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감압병이 발생하는 환경에 대해






우리가 숨쉬는 공기는 79%에 가까운 질소와 21%정도의 산소
그리고 미량의 다른 기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는 우리 몸 조직에 녹아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생리 작용을 하게 되죠.

다이버가 다이빙을 할 때 메고 들어가는 공기통에도
공기가 들어있습니다. 다만 압축이 되어 있을 뿐이죠.
때문에 이 공기통을 산소통이라고 하는 건 잘못 칭하는 것입니다.

다이버가 잠수를 하게 되면 물의 압력 때문에 공기의 부피가 줄어들고
평소 지상에서 마시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 마시게 됩니다.
예를 들어 30m 수심에서는 지상보다 4배나 높은 압력을 받기 때문에
4배나 많은 질량의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사이다를 상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높은 압력으로 탄산을 물에 녹인 사이다와 마찬가지로
공기 속의 질소도 높은 압력을 받아 우리 혈액 속에 녹아들게 됩니다.









감압병의 원인과 증상





문제는 다이빙 이후 상승을 할 때 발생합니다.
깊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여 상당량의 질소가 혈액에 녹아있는 상태에서 급격하게 상승을 하게 되면
혈액속에서 질소가 기체로 변하게 됩니다.
사이다 병을 따면 기포가 올라오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빈 주사기를 찔러넣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을 감압병이라고 합니다.

감압병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작게는 무력감, 피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 피부 부종, 경련 등이 있으며
심하면 내부 출혈, 마비, 쇼크, 시력장애, 사망에도 이를 수가 있습니다.










감압병의 예방과 치료






감압병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이빙자격이 없거나, 오픈워터 다이버인 경우 18m이하 심해 다이빙은 금물입니다.
또한 잠수표를 작성하여 잠수 시간과 수면에서의 휴식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수면으로 올라올 때는 아주 천천히 올라와야 합니다.
보통 자신이 내뿜은 공기의 마지막 방울이 올라오는 속도보다 늦게 올라오면 됩니다.
또한 상승 도중 수심 5m 지점에서 3분 이상 정지를 하여 몸이 압력에 적응하도록 해야합니다.
이를 안전정지라고 합니다.
또한 다이빙을 한 후 17시간 동안은 비행기 탑승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행기를 탈 경우 낮은 기압에 노출 되기 때문에 혈액속에 남아있는 잔류 질소가 기화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타야한다면 승무원에게 산소마스크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압병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압의 챔버에 환자를 눕혀 다시 기포가 인체에 녹아들도록 합니다.
이후 압력을 천천히 줄여가면서 기포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챔버로 옮기는 중에는 반드시 산호호흡을 해주어야 합니다.

일단 신경계통에 마비가 온 경우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머구리의 경우는
매일 30m 이상의 심해 다이빙을 하루에 몇 시간씩 해왔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동안 반복해오면서 자신의 몸이 망가져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이빙은 이 세상의 모든 레포츠 중 가장 신나는 것 중 하나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이 신나는 체험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상식을 익히고 지켜야할 규정을 잘 지킨다면

아마도 여러분은 평생 잊혀지지 않는 멋진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제가 그랬듯이 말이죠.



* - * - * - * - * - * - * - * - * (사진 저작권 안내) * - * - * - * - * - * - * - * - * - *
이 글에 쓰인 사진들은
모두 다이브아시아 인스트럭터 HUM강사의 홈페이지 (http://www.humhumhum.com)에서
허락을 받고 가져온 것입니다.
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저작권의 저촉을 받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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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12:51

다이빙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하는 "버디 체크"



스쿠버다이빙시 착용하는 장비는
수년간에 걸쳐 다이버의 안전을 감안하여 최적화 되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이빙 장비에 대해서는 오픈워터 다이버를 소개해드릴 때 이미 적어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이빙용 장비들은 무엇보다도 다이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아무리 장비를 안전하게 잘 만들었다고 해도
자칫 이상이 생긴다면 다이버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든 룰이 바로 버디 체크 라고 불리는 상호 간의 안전점검입니다.
버디 체크는 입수 직전 장비를 모두 착용한 이후에 실시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입수하기 전 최종점검인 셈이지요.

버디체크라고 불리는 이유는
함께 다이빙을 하는 사람이 서로 상대방의 장비를 체크해 주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점검하다 빠뜨린 부분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체크하는 것이죠.





버디체크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B - BCD  버디의 BCD에 공기를 넣고 빼는 과정을 통해 BCD 작동이상 유무룰 체크합니다.
W - Weight 버디의 Weight 벨트를 점검하여 Weight가 잘 부착되어 있는지,
                        유사시에 쉽게 해체할 수 있는지 체크합니다.

A - Air      버디의 주 호흡기, 보조 호흡기로 호흡을 하면서
                    공기의 양과 공기 게이지, 퍼지 버튼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합니다.

R - Regulator  버디의 호흡기가 달린 레귤레이터의 연결 부위가 잘 연결되었는지 체크합니다.
F - Final OK!!  마스크, 스노클 등 기타 장비를 점검하고 서로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버디 체크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다이버의 생명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체크 입니다.
이 사항만 철저히 체크하시고 나면 즐거운 다이빙이 기다리고 있겠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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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6:59

안전한 다이빙 & 스노클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따뜻한 열대 지방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대표적인 해외여행지입니다.

그리고 신혼여행객부터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 바로
스노클링다이빙입니다.





그런데 호주의 검시관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호주의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사고로 사망한 인원이 7명이며

수영 중 익사를 한 인원도 28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이고 안전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1년에 10명 정도가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망사고가 아닌 부상 인원수로 따지자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떠나는 여행이 일생의 마지막 여행이 되어선 안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지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전수칙 1. 스노클링 시 구명조끼는 필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구명조끼를 입는 것을 꺼려 합니다.
스노클링 장소가 대부분 수심이 2m가 안되는 얕은 곳이고
수영을 잘 한다는 생각과 구명조끼는 거추장스럽다는 생각...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뽀대 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인해
구명조끼를 꺼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구명조끼는 물 속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장비 입니다.
바다는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갑자기 차가운 조류가 흘러올 수도 있고, 파도에 휩쓸릴 수도 있으며
해양생물에게 상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위급 상황에서 최소한의 부력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구명조끼는
없어서는 안되는 보호장치 입니다.






안전수칙 2. 버디와 항상 함께 있기!!


다이빙을 할 때도.. 스노클링을 할 때도..
반드시 동료와 함께 해야만 합니다.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동료와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함께 있는 사람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할 수 있고,
적절한 지식이 있는 분은 위험에 처한 동료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안전수칙 3. 해양 생물을 건드리지 않기!!

스노클링을 하면 주변에 물고기가 모여들도록 먹이를 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사실 이건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현지인 혹은 한국인 가이드에게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십시오.

물고기가 내 바로 눈앞에 있는 광경은 물론 아주 황홀한 체험이 될 수 있지만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라이언 피쉬 같은 물고기는 화려한 가시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물고기가 아닌 생물도 손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대왕조개는 사람의 손가락 정도는 가볍게 잘라버릴 수 있는 위력이 있습니다.

그저 즐겁게 물속세상을 구경 하시고 해양 생물을 건드리는 일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안전수칙 4. 입수 전 컨디션 체크 & 준비운동은 필수 !!

비행기나 배를 타고서 멀미를 하신 직후이거나
식사한지 얼마 안되신 상황에서 바닷물에 뛰어드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가 다름없는 일입니다.

반드시 몸의 상태를 체크하셔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물에 입수하시면 안됩니다.
어떻게 간 여행인데 아까워서 어떻게 그러냐구요?
그 어떤 이유도 목숨과 바꿀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준비 운동도 물론 필수 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보트 위에서 몇분간 제자리 뜀뛰기를 하는 정도 만으로도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액을 원활히 돌게해 
심장마비 같은 급작스런 몸의 이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전수칙 5. 자만심은 절대로 금물 !!

"내가 왕년에 말이지~~~!!!"
"내가 군대 시절에 말야 ~~~!!!"
네...네... 군대 시절에.. 왕년에 잘 나가셨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지금도 잘 나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모든 사고가 '이 정도 쯤이야~' 하는 자만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12일 호주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일본인 관광객이
스노클링을 하던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세의 남편이 곤경에 빠지면서 28세의 신부를 붙잡고 함께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남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즐겁게 떠났던 부부의 여행이 평생 잊지 못할 비극으로 끝난 것입니다.





태국 푸켓은 11월부터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건기가 되면서 비의 양도 적어지고 바다도 잔잔하고 맑은 시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푸켓을 찾아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깁니다.

어떤 분께서는 너무 당연한 걸 썼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것을 모두 지키는 분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 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실 때
절대로 위의 다섯가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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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5 15:04

특별한 다이빙을 꿈꾸다.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바닷속은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즐겁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그런 풍경을 담아서 영원히 기억으로 남긴다면
더욱 좋은 추억이 되겠죠?

오늘은 단순히 재미를 위한 다이빙을 넘어서 
새로운 것을 익히고 도전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Advanced Open Water Diver)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


지난 시간 소개해드린 오픈워터 다이버를 OW라고 합니다. OpenWater diver의 약자이죠.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는 AOW라고 합니다. Advanced OW diver입니다.

OW과정을 하실 때 나오는 불만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수심 18m까지 밖에 들어가지 못한다...
2. 시험숙제가 많다.
3. 4일 중에 바다 다이빙은 겨우 2일 뿐이다...(나머진 제한수역.. 즉 수영장에서 실습입니다.)


하지만 OW는 앞으로의 여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격이니 
불평하지 마시구요.
OW를 수료하시면 바로 AOW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AOW로 가면 위에 적어드린 3가지 불만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AOW에 도전하시면 
우선 시험이 없습니다. 물론 더 즐거운 다이빙을 위해서 숙제는 조금 해오셔야 합니다.
둘째로 수심 18m 이상 깊은 물 속으로 다이빙 하여 더 다양하고 멋진 바다생물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AOW 기간인 이틀 내내 바다에서 다이빙을 합니다.
하루 3번 다이빙을 하시는 코스라면 무려 최대 6번 다이빙을 하실 수 있으신거죠.

어때요? 충분히 도전할 만하지 않나요?

 

AOW로 즐길 수 있는 23가지 재미

게다가 AOW는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총 23개 과정에서 재미있는 과정을 5가지 고를 수 있는 거죠.

물론 2과목은 필수이고 3개는 선택입니다.
그럼 AOW의 과정을 알아볼까요?


 과    정 내       용 
 고도 다이버 코스 높은 지역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보트 다이버 코스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보트의 종류와 용어 그리고 절차를 익히게 됩니다. 
 동굴 다이버 코스 제한된 공간인 동굴에서의 다이빙 계획과 기술 그리고 위험성 등에 대해 배웁니다.
 산호 암초 보존 코스 산호와 암초의 생물학적 특성과 보존에 대해 익힙니다. 
 심해 다이버 코스 깊은 심해로의 다이빙 철자와 심해 다이빙시 겪게 되는 생리학적 현상에 대해 배웁니다.
 수중 스쿠터 코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중 스쿠터를 타로 이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완전 툼레이더의 한 장면이랍니다. ^^
 조류 다이버 코스 조류지역에서의 다이빙 절차와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과    정 내       용 
 드라이 슈트 다이버 물이 들어오지 않는 드라이 슈트의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익힙니다.
 엔리치드 에어 다이버 산소가 32 ~ 26% 정도로 농축된 공기통을 이용한 다이빙을 배웁니다.
 장비 전문가 코스 다이빙 장비의 이론과 작동원리, 그리고 작동법을 배우게 됩니다.
 물고기 식별 코스 어류의 식별 및 특성 그리고 어류 조사 기술을 익힙니다.
 아이스 다이버 코스 아이스 다이빙의 계획과 절차, 기술과 위험성을 배웁니다.
 멀티레벨 다이버 코스 휠의 사용법과 다이빙 절차, 그리고 다이빙 컴퓨터 사용법을 익힙니다.
 야간 다이버 코스 야간의 다이빙 절차와 안전수칙을 배웁니다.




 과    정 내       용  
 정밀 부력 조절 잠수복과 장비에 따른 웨이트의 조절과 중성부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수색과 인양 수중 수색 절차 및 부양기구를 이용한 인양 등에 대해 익힙니다.
 반폐쇄 리브리더
 다이버 코스
반폐쇄 리브리더 다이빙의 계획과 절차, 기술과 위험성에 대해 익힙니다.
 수중 자연주의자 코스 수중 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수중 자연보호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수중 항법 코스 수중 거리 측정법, 수중 자연항법, 나침반 이용 항법 등을 익힙니다.
 수중 포토그래퍼 수중 사진 장비 관리 및 조작, 수중 사진 촬영 기술을 배웁니다.
 수중 비디오그래퍼 수중 비디오 장비의 관리 및 조작, 수중 비디오 촬영 기술을 익힙니다.
 난파선 다이버 코스 침몰된 난파선에서의 다이빙 절차와 특수 장비 사용법을 배웁니다.



 
제가 AOW를 취득할 때 했던 과정은

정밀 부력 조절, 수중 포토그래퍼, 물고기 식별 코스, 심해 다이버, 수중 항법 코스 였습니다.

다른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수중 포토그래퍼(혹은 비디오 그래퍼), 물고기 식별코스 입니다.
이 두가지를 도전하시게 되면 더 재미있고 즐거운 다이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빙 알고하자 II

다이빙.. 위험하지 않아??)

다이빙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바로 다이빙이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일단 위험해 보이죠?
수심 30미터까지 들어가면 견딜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지상에서 겨우 1기압이에 익숙한 몸이 4기압의 환경에 노출되니까요.)

상어라도 만난다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먹이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남녀간의 성관계를 통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보다
다이빙 사고로 죽는 경우가 훨씬 적다는 것을 아시나요?

다이빙 교육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을 합니다.
혼자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동료와 같이 들어가기도 하고 말이죠.

상어가 위험하진 않냐구요?
오히려 다이버는 상어를 보고 싶어 합니다. ^^; 저도 그렇고 말이죠.

일반적으로 상어가 위험하다고 하는 생각은 영화 죠스가 만든 상식 아닌 상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다이버가 제일 보고 싶어하는 Whale Shark는 몸 길이가 10미터가 넘지만
플랑크톤과 플랑크톤을 먹을 때 딸려 들어오는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삽니다.

상어에게 공격당한 다이버나 해녀 이야기가 종종 들리는데
대부분은 수면에 비친 다이버를 물개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더 위험한 것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곰치와 독을 가지고 있는 Lion Fish, Scorpion Fish 들입니다.







다이빙의 무궁무진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다이빙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글 남겨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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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09:56

상어는 정말로 위험한가?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를 보면
수면위로 삼각형의 지느러미를 내놓고 공포스럽게 사람에게 다가오는 상어의 모습이 나옵니다.

사람 가까이 다가온 상어는 뾰족한 삼각형의 이빨을 드러내고 사람을 한 입에 덥썩 물어버립니다.
그리고 인간을 비웃듯이 유유히 지느러미를 흔들면서 바다로 사라집니다.




▲ Blacktip reef Shark



그러다보니 상어라고 하면 사람들은 위험한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짜로 상어는 위험한 동물일까요?



아래 몇 장의 상어의 사진과 영상들은 다소 공포스러울 수 있으니

    혹시 심장이 좀 안 좋으시거나 놀라면 안되시는 임산부께서는

    되도록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Great White Shark

상어는 현재까지 약 400여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해안에 가끔 출몰하여 해녀를 해쳤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죠.
해녀를 해쳤다고 나온 이 물고기의 이름은 '백상어(백상아리)' 라고 하는 종으로
상어 중에서도 가장 흉폭한 것으로 알려진 종입니다.
죠스에 나온 상어이기도 하죠.





▲ 입을 벌리고 있는 Great White Shark (백상아리)

위 사진의 이빨을 보십시오.
죠스에서 본 장면하고 똑같지 않습니까?
이 녀석에게 물리면 꼼짝없이 죽을겁니다.



▲ Great White Shark


이 상어는 실제로 매우 강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6.5미터 정도이고 무게는 무려 6 ~ 700Kg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어한테 물리는 장면이 상상이 되십니까?



▲ 미끼를 낚아채고 있는 Great White Shark

하지만 실제로 바다에서 백상아리를 만나는 확률은
매우 낮으며 또 만났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공격을 당하는 일은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번개를 맞아 죽을 확률보다도 낮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백상어는 영화와는 달리
바닷속 깊은 곳에서 먹이를 찾으며 얕은 연근해에 있는 사람은 거~~의 공격하지 않습니다.
영화 죠스처럼 해안가에 나타나서 공격하는 건 정말 찾아보기 힘든 경우입니다.




▲ Great White Shark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공식적으로 지난 1세기 동안 백상어에 공격당한 경우를 단 2회로 집계하고 있고,
백상어가 많이 나오는 이탈리아의 경우 3년에 1번 꼴로 공격당한 경우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근해에서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모두 다이버였습니다.

게다가 백상어는 큰 먹이를 먹고 나면 무려 한 달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왠만해서는 공격을 당할 일이 없겠죠.

인간이 먼저 상어를 공격하거나 위협하지 않는 한은 말입니다.





▲ Great White Shark

그렇습니다.

상어가 위험한 이유는 대부분
인간 때문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상어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 Great White Shark의 공포스런 이빨

샥스핀이라고 불리는 고급 음식이 Shark's Fin 즉 상어 지느러미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맛있다고 알려진 샥스핀과 상어의 고기를 얻기 위해서...
사람들은 무차별적으로 상어를 공격하곤 합니다.

상어는 아가미로 숨을 쉬는 일반 물고기와 달리 아가미에 운동기능이 없습니다.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서는 쉴 새 없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만일 샥스핀을 얻기 위해서 지느러미만 잘린 채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 이 사진은 http://advocacy.britannica.com/blog/advocacy/wp-content/uploads/sharks.jpg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상어는 헤엄을 치지 못해 곧 질식해서 죽어버리고 맙니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샥스핀은 양털처럼 깎으면 다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자신의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 Great White Shark

실제로 상어에게 공격당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이런 상어가 인간에게 잡히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욕심 탓에 백상어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 Great White Shark 와 다이버

백상어가 100% 위험한 해양생물이라면
위에 보시는 것 같은 사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저렇게 가까이 다이버가 헤엄을 치다니요.
상상이 되십니까?
상어가 사자처럼 조련이 되는 것도 아니고....





▲ Bull Shark

백상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적어드려서 오히려 더 혼란스러우실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세계에 존재하는 상어의 종류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약 400여종입니다.
이중 실제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종은 약 27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상어는 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물론 호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등지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은 상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화이트팁 상어나 레오파드 샤크,
그리고 상어 중 가장 크다고 하는 고래 상어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상어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다고 규정짓고 배척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의 일원으로 함께 공존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Galapagos Shark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식인상어라는 말은 실제로 사용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뿐일 정도로
세계적으로 흔하게 사용하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면 상어가 사람을 공격할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Basking Shark(돌묵상어) - 고래 상어 다음으로 큰 상어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푸켓에서 만난 레오파드 샤크는 다이버를 보자마자 꽁무니를 내빼버려서
사진조차 남기지 못했습니다.

물고기 중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고래상어
아주 작은 물고기와 플랑크톤만을 먹고 삽니다.

게다가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상어에게서 얻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많이 발견되는 돌묵상어는 고기 뿐 아니라 기름을 얻기도 하고
심지어는 화장품 재료로도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인간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상어가 희생 되고 있겠죠?








▲ Hammer Head Shark

결론을 짓자면
400여종의 상어 중 위험한 것은 27종 정도..
그 중에 한국 근해의 바다에 나타나는 것은 대략 9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는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거나 먹이로 오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사람은 엄청난 양의 상어를 해쳐서 일부 상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Nurse Shark

그럼 추가적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상어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있는 힘껏 도망간다.
  2. 상어의 눈을 향해 다가간다.
  3. 죽은 척 한다..




▲ Sand Tiger Shark


정답은 2번 입니다.
상어는 눈을 향해 다가가면 겁을 먹어 버립니다.
죽은 척 하고 있어도 상어는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도망친다고 해서 도망칠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물론 이 방법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이 전에 최우선적으로는 상어를 자극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National Geographic에서 제시하는 상어를 만났을 때 대처 방법

이 동영상에는 1번 보기에 도망친다 대신 Splash violently. 를 사용했습니다.




▲ Shark and Bubbles

전세계의 2/3를 차지하는 바다..
그리고 이 바다의 지배자인 상어...

하지만 상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위험하지 않으며
우리가 진짜 상어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 Whale Shark

해양 생물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Shark Cage

참고로 우리나라 근해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상어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
2. 청상아리(Shorfin mako)
3. 악상어(Salmon shark)
4. 홍살귀상어(Scalloped hammerhead)
5. 귀상어(Smooth hammerhead)
6. 무태상어(Copper shark)
7. 흉상어(Sandbar shark)
8. 뱀상어(Tiger shark)
9. 청새리상어(Blue shark)


이외 우리나라 근해에 사는 작은 종들은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없습니다.


▲ Tiger Shark

또한 귀상어의 경우는
사람의 심장박동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상어를 목격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겠죠?
심장박동을 들으면 귀상어는 어떻게 할까요?

겁이 나서 도망을 가버린답니다. ^^;





▲ Whale Shark

죠스라는 영화 때문에 인간에게 위험하다는 편견이 생긴 상어.
다시 강조하지만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인 상어는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 Whale Shark

얼마전에 장차 식탁에서 사라질 음식이 발표 되었지만
샥스핀은 없었습니다.

인간은 바다의 생태계와 먹이사슬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상어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환경의 재앙이 되어 인간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될지도 모릅니다.



※ 본 포스트에 쓰인 모든 사진은 National Geographic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별도 사이트에서 가져온 경우 사진 아래 출처를 적었습니다.
    National Geographic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사진과 월페이퍼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National Geographic 해양생물 사진 사이트는 제 블로그의 링크를 참고해주십시오.

※ 본 포스트에 쓰인 모든 동영상은 출처가 분명한 것을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각 동영상 안에 적혀있습니다.

※ 저는 다른 포스트와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과 동영상을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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