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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Ocean'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8.07.18 "이런 오징어 본 적 있나요?" 대형 갑오징어(Cuttle Fish) (5)
  2. 2008.07.17 "바다의 늑대" 바라쿠다(Barracuda) (1)
  3. 2008.07.16 '니모를 찾아서'에도 나온 Moorish Idol (나비고기)
  4. 2008.07.15 니모로 잘 알려진 아네모네 피쉬(Anemone Fish) (13)
2008.07.18 09:03

"이런 오징어 본 적 있나요?" 대형 갑오징어(Cuttle Fish)






- 학명: Sepia esculenta
- 분류: 십완목 참오징어과
- 산란시기:  4~6월
- 크기: 몸길이 17cm, 나비 9cm
- 체색: 등면 수컷은 암갈색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무늬가 없음. 배면은 연갈색.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백과사전은 100% 믿을게 못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몸길이가 17cm에 너비가 9cm라니...

제가 태국의 푸켓에서 본 오징어는 50cm는 됐을 겁니다.

위에 동영상과 아래 사진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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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깔려있는 산호조각하고 대강 비교를 해봐도 17cm는 말도 안되죠??

제가 본 것은 태국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갑오징어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말이죠.

17cm는 아마 한국 주변 수역에서 발견되는 종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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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에 붙어 있는 하늘 거리는 파란색 지느러미(?)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동영상에서도 보이시죠??

정말 소름이 쫙 돋는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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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 오징어 보려고 ^^

얼른 사진 찍고 나와줘야죠.. 저만 이런 광경을 즐길수야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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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고 큰 갑오징어를 한 자리에서 네 마리나 보다니 ^0^

이 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바다생명입니다.
바다를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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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09:52

"바다의 늑대" 바라쿠다(Barracuda)

- 학명:  Sphyraena
- 분류:  농어목 꼬치고기과
- 생활방식:  소규모 군집 생활
- 크기: 종류에 따라 30 ~ 180cm
- 모양: 몸이 길고, 입이 크고 길쭉하며, 뾰족한 이빨이 있다.
- 서식장소: 산호초나 암초의 주위
- 분포지역: 서부태평양과 인도양 등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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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의 라챠에서 찍은 은빛의 바라쿠다 입니다.

바라쿠다는 보통 이렇게 무리를 지어 움직입니다.
몸 색깔은 대부분 반짝이는 은색을 띄고 있고 몸에 세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얘들이 제 주변을 양 옆, 아래로 지나가는데 정말 환상이더군요.
(물고기 떼에 둘러싸여보지 않으시면 아마 이 기분 모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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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린 사진하고 거의 같은 시각에 찍은 사진입니다.
줄을 지어서 천천히 움직이는 바라쿠다 떼의 모습은 정말 환상입니다.

밤에는 보통 잠을 자는데 잠자는 바라쿠다 앞에서 사진 찍는건 금물 이랍니다.
갑자기 놀란 바라쿠다가 돌진하면서 뾰족한 주둥이로 다이버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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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는 보기와 달리 육식성이라고 하네요.
아주 천천히 움직이다가 먹이를 보면 시속 40 ~ 50Km/h의 엄청난 속도로 헤엄쳐 먹이를 낚아 챈답니다.
그래서 별명은 영광스럽게도 바다의 늑대..(특히 몸집이 큰 그레이트 바라쿠다를 이렇게 부릅니다.)

먹이를 잡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
안타깝게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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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피피에서 본 Yellowtail Barracuda 입니다.
이 녀석은 엄청나게 커서 몸길이가 1m는 족히 되어 보였습니다.

소름 끼칠 정도로 길쭉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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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친다기보다는 거의 호버링 하듯이
제자리에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조류도 좀 강하긴 했지만, 그냥 동네 아주머니들 마실나온 양
아주 천천히, 하지만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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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루저는 이런 Yellowtail Barracuda가 더욱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밀란은 몸길이 1m가 훌쩍 넘는 그레이트 바라쿠다가 엄청나게 많다고 하구요.


아.. 사진에 보시면 동그란 하얀 점이 많이 박혀있죠?
바닷속 부유물이 많을 때 카메라 자체 플래시를 터뜨려서 사진을 찍으면
부유물에 반사가 돼서 이런 사진이 됩니다..
그렇다고 터뜨리지 않으면 시야가 흐려서 잘 안보이고...

(좋은 플래시를 써야한다는 교훈을...ㅜ.ㅜ)

다음엔 꼭 시밀란에도 한 번 가보렵니다. 아~~ 벌써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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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빙 강사였던 HUM 샘이 찍은 바라쿠다 입니다...
어찌 똑같은 바라쿠다인데 이리 다르게 나오는지...
저도 다음에 갈 땐 꼭 좋은 보조 스트로보를 사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사진입니다. (ㅜ.ㅜ)



바다는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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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2:28

'니모를 찾아서'에도 나온 Moorish Idol (나비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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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모 (아네모네피쉬)와 길(무리시 아이돌)      - 니모를 찾아서 中


- 학명: Zanclus cornutus
- 분류: 농어목 깃대돔과
- 생활방식:  쌍을 이루어 다니고 더 큰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 경우도 있음
- 크기: 몸길이 24cm
- 몸색깔: 검은 줄무늬가 넓게 2줄 있음
- 서식장소: 깊이 180m 정도의 얕은 곳
- 분포지역: 태평양과 인도양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니모'가 잡혀왔던 수족관의 리더 역할을 했던
'길'은 나비고기의 일종인 Moorish Idol 입니다.

실제로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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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참 재미있는 물고기 이죠?
무리시 아이돌 (Moorish Idol)이라....

Moorish는 '황야의' 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고,
Idol은 '우상'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황야의 우상(아이돌)'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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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시 아이돌은 위의 사진처럼 보통 쌍으로 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이 좋아 보이죠?

사람들은 서로의 이익 때문에도 쉽게 갈라서는데..
이 녀석들은 참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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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시 아이돌은 주둥이가 앞으로 뾰족하게 튀어 나와있습니다.
이 주둥이를 통해서 바위 등의 갈라진 틈새에 있는 먹이들을 먹기 용이하겠죠?

아마도 무리시 아이돌의 가장 큰 특징은 등에 있는 길쭉한 지느러미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에 말 안장처럼 생긴 노란 선이 있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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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잘 보세요.
얘는 무리시 아이돌이 아닙니다.
너무나 흡사하게 생겼죠?
몸에 있는 검은 줄무늬와 등지느러미만을 보면 혼동하기 쉬워요.

하지만 주둥이 노란 줄무늬가 없는 것도 다르고 꼬리 지느러미도 모양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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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참 보기 드문 사진인데요.
Moorish Idol이 Parrot Fish, Angel Fish와 같이 있는 모습입니다.
파란색 Parrot Fish는 다음 번에 다시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바다는 생명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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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0:52

니모로 잘 알려진 아네모네 피쉬(Anemone Fish)

- 학명:  Amphiprion xanthurus
- 분류:  농어목 자리돔과
- 생활방식:  말미잘의 독침을 가진 촉수 안에 들어가 공생
- 크기: 성체 몸길이 약 15cm
- 모양: 등쪽 흑갈색, 가슴과 배 주황색, 몸통과 꼬리자루 흰색의 가로띠 3개
- 산란시기: 5∼11월
- 서식장소: 해안의 암초 사이
- 분포지역: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아프리카 동부 연안, 홍해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푸켓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촬영한 아네모네 피쉬 입니다.
(동영상은 제일 아랫쪽에 있습니다.)

아네모네 피쉬 라는 예쁜 이름 보다도
니모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물고기 입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인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에서 나온 물고기이죠.)

제 생각이지만 Nemo라는 이름은 aNEMOne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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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에서 묘사된 이 물고기는
말미잘 주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주변의 포식자를 무척 경계하고 있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아주 잘 묘사가 되었습니다.
잘 보면 배경으로 보이는 섬유질 같은 것이 바로
말미잘 (Anemone) 입니다.

그래서 Anemone Fish 라고 불리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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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워낙에 빠릅니다.
조금만 가까이 가면 한순간도 쉬지 않고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헤엄을 치고,
이리저리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유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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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움직임에 현혹되는 포식자들은
말미잘의 촉수에 걸려 꼼짝없이 먹이가 되고 말겠죠?


말미잘과 달리 아주 색깔이 고운 아네모네 피쉬는
그런 포식자를 유인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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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mone Fish에도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니모로 알려진 녀석은 Clown Anemone Fish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굳이 해석하자면 '광대 고기'죠.

붉은 주황색 바탕에 흰 3줄 무늬를 보면 이해가 가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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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말미잘에 숨어서 고개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녀석도
Anemone Fish의 일종입니다.

등에 선명한 흰색 줄이 특징인 이 물고기 이름은
Skunk Anemone Fish 입니다.
등에 흰 줄이 있는 스컹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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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있는 녀석은
Clark's Anemone Fish 라고 불리기도 하고
Yellow Tailed Anemone Fish 라고도 합니다.
검은 바탕에 흰 줄, 그리고 노란 꼬리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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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오는 니모의 형제들 사진입니다만
계속 흔들렸습니다...ㅡ.ㅡa
이쯤 되면 찍사의 실력을 의심해볼만도 한데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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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올리다니
면목이 없네요. ^^;;;;

그래도 이런 사진을 통해서 재미있는 니모의 습성을 잘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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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어드린 백과사전의 지식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도 흰동가리들의 서식지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찾아보기는 힘들죠.

황폐화 되어 가고 있는 바다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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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본 아네모네 피쉬는
다이버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겨우 손가락 한 두마디 정도 길이에 불과하지만
화려한 색상을 보면 눈이 가지 않을 수 없죠.



제가 찍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사진이 왜 저 모냥인지 이해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이유1: 다가가면 재빨리 움직이는 아네모네 피쉬의 습성
- 이유2: 참을 수 없는 찍사의 수전증..ㅡ.ㅡa






바닷속 사진은 모두 Canon Powershot G9으로 촬영되었으며
별도의 스트로보 장치 없이 자체 광원으로만 촬영했습니다.


바다는 생명입니다.
바다를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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