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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0 "이빨 달린 물고기" 앵무새 고기 (Parrot Fish) (1)
2008.07.20 01:45

"이빨 달린 물고기" 앵무새 고기 (Parrot Fish)

- 학명: Leptoscarus japonicus
- 분류: 어목 파랑비늘돔과
- 크기: 몸길이 60cm 이상
- 산란시기: 7∼9월
- 서식장소: 얕은 암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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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고기는 색깔이 아주 예쁜 물고기입니다.

얼굴에서 입까지 모양이 앵무새 처럼 생겨서 앵무새 고기(Parrot Fish) 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에서는 비늘돔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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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있는 부리로 산호를 떼어내고

목구멍 안에 있는 멧돌같이 생긴 이로 잘게 부수고

산호 안에 들어있는 조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남은 산호 조각은??

아주 고운 가루가 되어 모래처럼 바닥에 퇴적된다고 하네요.

카리브해의 고운 모래가 이런 식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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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호덩어리를 이빨로 깨는 장면은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이빨이 뚜렷하게 나 있습니다. ^^



자꾸 산호를 깨면 닳을 법도 한데, 닳아 없어지는 만큼 이가 계속 자란다고 하네요.

물 속에 꽤 많기 때문에 열대 바다에서는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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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놀림은 정말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다이버를 제법 경계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쌩하고 도망가서 사진에 담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몸 색깔이 선명하고 눈에 잘 띄어서 포식자의 눈에도 쉽게 띌 것 같아요...

어째 이렇게 보호색 하나 없이도 스스로를 보호하는지 신기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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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렇게 바닥이나 산호를 쪼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멀리서 적당히 줌을 당겨 촬영하면

이렇게 쉽게 녀석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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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헤엄칠 때 꼬리지느러미를 접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하면 저항을 줄여 더 빨리 헤엄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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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고기는 성(sex)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
또한 자신의 몸색깔도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과거에는 이들 종을 잘못 분류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앵무새 고기는 한 마리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다니고

만일 무리를 수컷이 죽게 되면

암컷 중 한마리가 수컷으로 변화하고 그러면서 몸색깔도 바꾼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물고기죠?

아마 성별을 바꾸는 것을 몰랐던 시절의 동물학자들에게는

아주 연구하기 까다로운 동물이었을 것 같아요.







바다생명입니다.
바다를 보호해주세요.


Conserving Underwater Environments

http://www.projectaw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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