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UNC 217주년 개교기념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0.13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217주년 개교 기념일 풍경
2010.10.13 12:02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217주년 개교 기념일 풍경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상징 Old Well




UNC의 가을
저희 Business School은 다른 학교의 MBA과정 보다 약 2주 정도 빨리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Fall Break는 좀 일찍 시작이 되었지요.
오늘 아침 9시 반에 마지막 2과목의 Exam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Fall Break가 시작되었습니다.




▲ Kenan-Flagler Business School 입구에 있는 표지판

숙제를 제출하고 나니 왠지 허전하네요.
어쩌면 채플힐에서 보낼 마지막 가을이 될 수도 있는데...
그래서 사진기를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Franklin St.방향 입구

무료 버스인 U라인을 타고 프랭클린 스트리트에 도착해서
학교 중심부로 향했습니다.
워낙 오래된 학교이다 보니 나무들도 정말 굵고 오래된 것들이 많네요.
저희 학교의 긴 역사가 느껴집니다.




▲ Civil War (남북전쟁) 참전자를 기리는 동상

처음 눈길을 끄는 것은 총을 들고 있는 동상입니다.
한국에서도 오래된 학교들은 설립자 동상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상은 좀 독특하네요.

옆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니 설립자와는 무관하고
1861 ~ 65년에 있었던 전쟁에 참가한 선배들을 기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바로 Civil War...바로 미국의 남북전쟁이었습니다.




▲ 학교 상징인 Carolina Blue와 Tar Heel

제 블로그를 종종 오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저희 학교의 상징색깔은 Carolina Blue (보통 한국에선 하늘색이라고 하는 ^^)
그리고 상징물은 Tar Heels 입니다.
그래서 교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Carolina Blue 바탕에
발꿈치에 까만 타르가 그려진 발자국 셔츠를 입은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이 떠받치고 있는 돌책상과 의자

많은 사람들이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한 탁자와 돌의자도 눈에 띕니다.
정확히 무얼 상징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
(너 이 학교 학생 맞냐??)




▲ William Hooper 교수 기념비

구석에는 아주 낡은 흰색 탑도 눈에 띕니다.
탑에 기대어 책을 보고 있는 학생도 있네요.
1817년부터 1837년까지 교직에 있었던 William Hooper 교수를 기리는 기념비입니다.
이 분에 대한 Bio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http://docsouth.unc.edu/browse/bios/pn0000783_bio.html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대 건물 Old East

UNC의 첫 번째 건물이 되었던 Old East 건물입니다.
작년에 입학하자마자 UNC의 주요 상징물을 찾는 Scavenger Hunt에서도 들렀던 건물입니다.





▲ Old East의 Cornerstone(머릿돌)

Old East 건물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State University 건물이랍니다...
세워진 날이 엇~? 1793년... 그러니까 217년 전의 오늘 이네요. (오늘은 2010년 10월 12일)

Happy Birthda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 Old East에 비해 더 멋있어진 Old South 건물

이 건물은 그 남쪽에 있는 Old South 건물입니다.
좀 전의 Old East에 비해 좀 세련된 건물이죠?




OLD WELL


▲ UNC의 상징 Old Well

이것이 바로 UNC의 상징인 Old Well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처음엔 가운데 있는 물마시는 우물만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 흰 돌을 사용해 기둥과 지붕을 만든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지금은 학교의 상징으로 학교의 마크에도 사용되고 있는 Old Well 입니다.
아직도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 단순히 모양만은 아닌 셈이지요.




▲ Old Well 한 장 더. ^^

Old Well 사진을 한 장 더 올려 드리겠습니다.




▲ UNC Main Campus로 가는 길

Old Well에서 본격적으로 Campus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역시 나무도 많고 붉은 벽돌로 된 길이 인상적인 Campus 입니다.
그렇죠?





▲ Louis Round Wilson Library

이 고풍스런 건물은 공연장이 아니고 도서관 입니다.
이름은 Louis Round Wilson Library 입니다.
정말 멋지죠?
한 번 들어가보고 싶지만...^^;;
기말고사도 끝났는데 또 책 들여다보고 싶지 않네요...
일단 발길을 돌려봅니다.




▲ Carolina Blue빛 하늘 아래 UNC Campus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Campus는 정말 멋지네요.
Carolina Blue빛 하늘과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나뭇잎들....
그리고 녹색 잔디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 Lenoir Hall과 Davis Library

이 곳은 Campus의 심장부입니다.
왼쪽의 건물은 Lenoir Hall 이고 그 뒤에 있는 건물은 메인 도서관인 Davis Library 입니다.
건물 참 일관적이네요. ^^ 멋진 것 같습니다.





▲ Frank Porter Graham Student Union (우리말로 학생회관)

우리 나라로 따지면 학생회관에 속하는
Frank Porter Graham Student Union입니다.
모든 건물에 학교에 기여를 한 사람의 이름이 있다는 것이
미국에선 참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대학교에 정운O 학생회관.. 선우O호 도서관.. 이렇게 한다면
왠지 학생들이 무지 반대할 것 같은데 말이죠..
어쩌면 최선을 다하는 교수님들과 그 교수님들을 존경하는 학생들의 관계가 만들어낸
그런 풍경일 수도 있고...
기부를 하면 일단 이름을 남길 수 있는 미국적인 문화가 섞여서 만들어진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Student Store에서 판매중인 UNC 기념 머그컵

Student Store에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학생들이 수업에 쓰는 책과 학교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학교의 상징이 새겨진 예쁜 머그잔이 많네요.
하나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가져갈 곳이 없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다보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 겠네요.





▲ Halloween을 기념하여 판매중인 Heeloween 티셔츠

10월 말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념 티셔츠인 Heeloween 티셔츠를 판매하네요. ^^
(Limited Edition인데 하나 사볼까???)





▲ Lenoir Hall앞에서 햇살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다시 Store를 나왔습니다.
이 곳은 Lenoir Hall 앞의 공터입니다.
자유롭게 앉아서 햇살을 즐기며 얘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이
부럽네요. ^^
벤치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 미국판 대자보

대자보가 아니라 이렇게 나무판을 이용해서 공지를 하고 있는 모습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왠지 정형화된 게시판이나 대자보 판보다도
이게 더 좋아 보이는데요?




▲ UNC 개교 기념식을 위해 Old Well 앞에 모인 인파

마지막으로 Old Well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담고 발걸음을 옮기려 했더니
앗... 왠 사람들이 이리 모여 있는지..




▲ UNC 217주년 개교 기념식을 위해 Old Well 앞에 모인 인파

알고 봤더니 217주년 개교 기념식을 하는 것이네요.
운동장에 모여서 근엄하게 앉아 하는 개교 기념식이 아니라
이렇게 자유롭게 모여서.. (물론 몇몇 교수님들은 졸업식에서나 볼 수 있는 레갈리아를 입으셨지만..)
하는 개교 기념식도 색달라 보입니다.

그나저나 Old Well 사진 찍긴 글렀군요..




▲ UNC 개교 기념식을 위해 Old Well 앞에 모인 인파


역시나... 여기서 Old Well 사진 한 번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또 다음 기회를....

아마 다음 주 쯤 되면 단풍도 많이 들고 Old Well의 주변도 더 멋있어 질테니
그 때 다시 한 번 와야 겠습니다.




Franklin St.

서울대에 녹두거리가 있었다면
이 곳 UNC에는 Franklin Street이 있습니다.


▲ UNC와 맡붙어 있는 Franklin Street


이 곳이 Franklin Street 입니다.
길 양편으로 맥주바, 와인바, 식당, UNC의 기념품을 파는 가게, 커피숍 등이 줄줄이 있는 곳이지요.
더램의 Duke학생들도 이곳에 와서 맥주를 마시고 갈 정도이니
이 주변에서는 제법 명물 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수제 햄버거가 무척 맛있는 Sutton's Drug Store

그 중 제가 좋아하는 Sutton's Drug Store 입니다.
약국을 좋아할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만,
이 약국은 맛있는 햄버거를 판매한답니다.
그 수제 햄버거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드셔 보셔야 한다니까요.
(단점은 내용물을 직접 골라야 한다는 것. ^^;;;)



▲ Chapel Hill의 버스는 모두 무료.. 게다가 Tar Heels 마크가 찍혀 있다.

찍고 싶은 사진 다 찍었으니 이제 다시 제 차를 주차해놓은 경영대 건물로 가야겠습니다.
다시 U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의 옆에 학교 상징인 Ram이 그려져 있네요.
채플힐이란 도시 자체가 원래 UNC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인 만큼
이 도시에서 UNC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죽하면 채플힐의 소방차 색깔이 Carolina Blue일까요...
못 믿으시겠으면 아래 링크 클릭해보세요.
http://twitpic.com/2u5nm9




▲ Franklin St.에 있는 2009 NCAA Basketball 챔피언 기념 조각

East Franklin St.와 West Franklin St.의 중간 로터리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멋진 기념물이 하나 서 있습니다.
2009년 NCAA 농구 챔피언이 되었을 때 세워진 것입니다.

덕분에 나무 하나가 희생되었지만
이 기념물은 이 곳 사람들이 UNC의 그 농구팀에 얼마나 자랑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잘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UNC농구에 대한 것은 따로 또 포스팅 하지요...
(요즘처럼 바빠서야 언제 포스팅할지 모르겠지만...ㅜ.ㅜ)



Kenan-Flagler
Business School


▲ 기숙사 사거리(?)

기숙사가 있는 사거리에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이 곳 기숙사는 학부생들을 위한 일종의 원룸 기숙사 입니다.
하늘 정말 파랗죠?
오늘만 유난히 파란 것이 아니고 거의 매일 하늘이 이렇습니다.




▲ 기숙사 사거리에서 경영대로 내려가는 길

내리막길을 따라 경영대 건물로 가봅니다.
멀리 가운데 보이는 것이 UNC의 농구장인 Dean E. Smith Center 입니다.
UNC 농구의 Legend 감독인 Dean E. Smith의 이름을 딴 구장이지요.
역시 나중에 농구 포스팅에서 자세히 ... ^^;




▲ 학생 신문인 The Daily Tar Heel의 배포대


길 한 편에 있는 신문 배포대 입니다.
The Daily Tar Heel...네... 저희 학교 신문입니다.
꽤나 유명한 신문이랍니다.
물론 공짜로 배포되고 있는 것이구요.
학교에 관한 모든 소식... 심지어는 농구단의 전망 및 경기 결과 등도 볼 수 있습니다.




▲ Kenan-Flagler Business School로 올라가는 길

Dean Smith Center를 못미쳐 Kenan Drive를 따라 올라가면
제가 다니는 Kenan-Flagler Business School이 나옵니다.
거의 매일 차를 타고 다니는 길인데
걸어서 올라가보니 또 색다른 기분이 드네요.




▲ Kenan-Flagler Business School에 게양된 각 국가의 국기들

일전에 학교 소개에도 올렸던 경영대 외부 복도의 국기 들입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국가 국기만 있습니다.
Duke와 달리 항상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것이지요.





▲ McColl Building

경영대의 메인 건물인 McColl Building 입니다.
맥콜이라고 했을 때 처음엔 한국에서 마시던 음료수 생각이 나더군요. ^^
맥콜은 보리콜라라는 뜻이었다지요.. ^^
저희 경영대 McColl은 경영대 창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McColl을 기리는 것입니다.




▲ McColl Building과 Koury Auditorium

McColl Building의 왼쪽 윙은 대강당입니다.
Koury Auditorium 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외부의 유명 CEO나 학교의 Dean이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하고
유명한 회사가 오면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입학식도 이 곳에서 했습니다.
졸업식은 어디서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내년 5월이면 알게 되겠죠. ^^




▲ McColl Building의 메인 홀

McColl Building 정문에 들어서면
선명한 글자로 Kenan-Flagler Business School이라는 글자가 써있고
양편 벽이 Carolina Blue로 채색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엔 학교 설립과 관계된 인물의 초상과가 있고
왼쪽엔 층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 의자들에 앉아서 친구들하고 잡담도 하고 숙제 얘기도 하고
회사에 대한 얘기도 하고 같이 인터뷰도 준비하고 합니다..
방학하니까 또 친구들이 그립군요..




▲ Admission Committee가 있는 쪽 복도

학교 입학처 (Admission Committee) 가 있는 복도 입니다.
학생들의 Job Searching을 지원하는 Career Management Center도 이 복도에 있습니다.
방학을 해서 학생들이 없다보니..
참 썰렁한 모습입니다.





▲ Global Program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게시판

학교에서 진행하는 Global Program들도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Global Immersion Elective를 비롯해 Doing Business in Abroad, Exchange Program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GIE나 Doing Business는 다른 Business School도 다 있죠.
Exchange Program은 아마 UNC가 미국 내 모든 학교에서 가장 유명할 겁니다.
정말 전세계 연계가 안되어 있는 학교가 없습니다.
한국은 연세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Cafe McColl

이 곳은 Cafe McColl 입니다.
방학인데도 공부하는 학생들이 제법 있네요.
아~~ 오늘 기말숙제 내는 날이었군요. ^^;
저도 그것 때문에 학교 왔던 건데 깜빡 했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종종 깜빡깜빡 하는 것 같습니다.




▲ MBA 학생들의 캐비닛이 있는 복도

이 곳은 학생들의 캐비닛이 있는 복도 입니다.
짙은 Carolina Blue 캐비닛이 인상적이죠?
왼편에 제 캐비닛도 있습니다.


- 채플힐에서 하루를 2배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