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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10:06

#1.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여행하기

 
미국의 정치 수도인 워싱턴 D.C.
수많은 박물관과 백악관 같은 정치 건물들이 있는 워싱턴 D.C.를 다녀왔습니다.



♠ 차를 타고 가며 입맛을 고치는 하루.. (머 이런 걸 찍었대..)

UNC MBA는 각 모듈 (2모듈 = 1학기)마다 Break가 있습니다.
1 ~ 2주 정도 되는 짧은 방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첫번째 모듈을 마친 9월 초에 잠깐 짬을 내어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워싱턴 D.C.를 다녀왔습니다.

♠ 미국에서 DC에 가실 때는 State에서 District of Columbia를 찾아주세요.

서울에서 차로 4시간이면 부산까지도 가지만 여기서 4시간이면 간신히 DC에 도착을 하게 된답니다.
처음엔 GPS (네비게이션)을 맞추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미국은 GPS에서 먼저 State를 찾아줘야 하는데 Washington DC는 Virginia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DC라는 것이 바로 State 역할을 하는 지명이더군요.
미국에서 공부하면서도 DC가 District of Columbia를 뜻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지요.
(순간 바보가 된 듯한 생각이 들었던 하루 입니다...ㅡ.ㅡa)



♠ 주말을 맞아 사람들로 북적이는 포토맥 아울렛

DC에 입성하기 직전에 포토맥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여성 분과 여행시에 반드시 들러야 하는 코스이지요.)
엄청난 명품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Polo와 같은 기본 아이템을 구매하실 생각이시라면 아울렛은 좋은 쇼핑 장소이겠죠.
(개인적으로 Nautica 강추.. 한국에선 Polo나 비슷하지만 여기선 Polo의 반 값이랍니다. Guess도 괜찮구요.)

주말을 맞아 엄청난 사람들이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그나저나 이런 인파 정말 오랜만이네요.
(NC는 사람이 영 적어서..)

많은 분들께서 포토맥 아울렛과 뉴욕 부근의 우드버리 아울렛 중 어느 곳이 더 크냐고 물어보셨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우드버리를 가보지 않아서요.
하지만 이 곳에도 유명 상표는 다 있으니까 가보셔도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아요.




♠ 예스러운 건물들로 가득찬 워싱턴 DC

숙소로 잡은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이렇게 옛스러운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같은 미국인데도 North Carolina와는 다른 느낌이 드는 도시입니다.



♠ Columbia Historical Society 건물 앞에서 한 장 -.-V

이 고풍스런 건물 이름은 Columbia Historical Society라고 하네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관광객들에게 참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고 잘 나왔는지 확인까지 해주고 가네요.
덕분에 아내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도 지나가면서 여행객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관광객들에게 참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 맛있는 브런치로 유명한 Kramerbooks

브런치가 유명하다는 Kramerbooks입니다.
주소만 가지고 찾기가 여의치 않았는데 Blackberry에 설치해놓은 Google Maps App.이 이럴 때 참 큰 도움이 되네요.

역시나 많은 분들이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안에는 서점이고 서점 밖에 이렇게 테이블을 설치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도 맛있었구요.

미국 음식 드셔보신 분 아시겠지만 좀 짜고 달게 나옵니다.
과일 때문에 단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짠 것은 순전히 소금 맛이니
여행 가셔서 음식 시키실 때는 꼭 Low Sodium, please~~! 라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주소는 1517 Connecticut Avenue Northwest, Washington, DC 20036)



♠ Dupont Circle

듀퐁 서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Kramerbooks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9월이라고는 하지만 여름처럼 더운 날이어서 시원한 물줄기가 참 좋았습니다.




♠ 자전거 거치소의 멋진 디자인에 반하다..

생활속의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자전거 거치대를 BIKE라는 이름을 형상화하여 만든 것이 참 이색적이었습니다.
DC는 이렇게 자전거 거치대를 지하철 역에 설치해두었습니다.

DC는 대부분이 평지 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기 정말 좋게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자전거를 빌리러 갑니다. ^^



♠ 뉴욕보다 깨끗한 워싱턴의 Subway Station

지하철 역은 대체로 뉴욕 보다는 깨끗합니다만
조명이 많지 않아서 어두웠습니다.
사진은 좀 밝게 보입니다만 사진 노이즈가 보이시죠?
노출 시간이 길어서 밝게 보일 뿐이랍니다.




♠ 뉴욕보다 깨끗한 워싱턴의 Subway Station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 역을 빠져나왔습니다.
오~~ 멋진 옛날 Post Office 건물이 있습니다.
D.C.는 어디를 가도 이런 양식의 건물이라 사진 찍기가 참 좋았습니다.

자전거 여행에 대한 것은 다음에 소개하고
D.C. 사진 몇 장으로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 결국 가보지 못한 링컨 기념관...

링컨 기념관입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영 시간이 허락지 않네요.
주말을 이용해 나온 터라 어쩔 수 없었어요.
아쉽지만 이렇게 달래봐야죠... (엄지손가락이 안티..)



♠ 사람들로 복작복작한 백악관 (The White House)

아시다시피 백악관입니다.
주변에 경찰들도 많지만
별다른 울타리도 없이 이렇게 백악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9/11 이후에 접근도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많이 완화가 된 것 같네요.


최근 학교 일정과 개인 일정이 바빠 포스팅을 많이 못했습니다.
인터넷도 워낙에 느리구요. (한국의 1/10 정도??)
그렇다고 사진을 많이 찍은 것도 아니지만... ^^
틈틈이 짬을 내어서 그 동안 찍은 사진들 올리겠습니다.



- 채플힐에서 하루를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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